우리나라 일부 사육장에서는 암컷들을 최대치로 짜내며 할 수 한 이익을 챙깁니다.

그렇다고 암컷들이 좋은 환경에서 사는 것도 아닙니다. 마찬가지로 강아지들은 비위생적인 장소로 옮겨져

살게 되며 끊임없이 옮겨지는 통에 엄청난 스트레스를 겪게 됩니다.

우리가 동물을 입양하지 않고 사면 동물학대를 조장하게 되는 것입니다.

개를 입양하지 않고 사는 것

우리는 아주 어릴 적부터 유리창을 통해, 철망과 작은 문과 우리를 통해 보이는 커다란 두 눈에 사로잡힌 적이 있습니다.

사랑을 가득 담은 두 눈은 무엇보다 사랑받고 싶어 하는 열망 또한 나타냅니다.

개를 입양하지 않고 사는 것에 대해 깊이 생각해본 적 없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그로 인해 발생할 상처에 대해 알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강아지들은 어디서 올까?

알지 못할 뿐 사실 우리도 강아지 판매 시장 뒤에 숨겨진 고통의 사슬의 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강아지들이 어디서 오는지 궁금했던 적 있으신가요?

우리나라 펫숍에는 비 전문적인 사육장에서 오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개를 팔며 유지해 온 이러한 사육장은 마치 상품처럼 순종견의 번식에 몰두합니다.

 

이러한 상품을 얻기 위해 사육장에서는 어미견들이 마치 '공장 기계'처럼 이용됩니다.

어미견들은 아주 작은 공간에서 구금되어 소량의 음식을 먹으며 삽니다.

이는 또한 탈수와 감염이 발생하기 쉬운 환경이기도 합니다.

 

반복되는 짝짓기를 통해 암컷 개들은 운동 부족으로 근육이 위축되어 단순한 기계로 전락하게 됩니다.

암컷들의 유일한 기능은 몸이 점점 쇠약해지는 동안에도 계속해서 상품을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육장들의 관심은 돈에 쏠려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미개들을 과도하게 밀어붙이는 것이며 암컷들의 생식기가 망가지거나

그 과정에서 죽는다고 해도 신경 쓰지 않습니다.

 

건강에 문제가 있는 강아지들, 바이러스와 우울증을 앓는 강아지들은

이렇게 부당한 학대를 받으며 물건처럼 개를 취급한 데서 온 결과 중 일부일 뿐입니다.

암컷의 존재는 특정한 목적을 지니고 그 목적을 이루지 못할 때는 안락사를 당하거나 곧바로 대체됩니다.

 

개를 펫숍에서 산다면 우리 역시 알게 모르게 이러한 생산 사슬에 기여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사육장에 갇힌 개들과 이제 태어날 강아지들의 동물권을 위협하고 침해하는 것입니다.

 

동물의 사육, 이동 및 판매

생후 5주에서 6주가 되어 젖을 뗀 강아지들은 어두운 방으로 옮겨져 뜰 장에 갇히게 됩니다.

물과 먹이도 그 안에서 해결하는데 이는 바이러스와 감염에 한몫하게 됩니다.

 

동유럽 국가의 경우 매년 수입하는 강아지들의 수는 200,000마리가 넘습니다.

이는 한 국가가 수입하는 강아지의 수입니다.

이동에는 72시간 이상이 걸립니다. 지역을 돌면서 구매업자의 역할을 하는 애완동물가게에 들릴 때만 차를 멈춥니다.

차곡차곡 쌓인 우리 안에 150마리에서 200마리의 강아지들이 트럭에 가득 껴서 이동합니다.

 

우리 사이에는 배변판 하나 있는데 이 종이가 여행 동안 오줌과 똥 위쪽에서 떨어지는 것을 막는 역할하는 것이 유일합니다. 이를 보면 입양하지 않고 사는 행위가 동물 학대를 조장한다는 것이 분명해집니다.

 

강아지들이 다리를 스트레칭하거나 신선한 공기를 마시거나 햇빛을 받기 위해 트럭을 멈추는 법은 없습니다.

네 시간마다 지켜야 하는 것으로 권장되는 수분과 먹이 공급 역시 지켜지지 않습니다.


순종견의 높은 수요가 이러한 상황을 조장하게 됩니다.

사육장이나 어떤 국가에서는 개장수라고 불리는 곳들은 생명보다 사업 이익을 중시하며

심지어 이러한 조건이 개들의 정신적 신체적 상태에 위험을 초래한다는 것을 부정하기도 합니다.

 

애완동물 가게, 웹사이트, 심지어는 불법 거래처 등에서 강아지 판매를 조장합니다.

그렇지만 병이 들었거나 항생제가 과다 투여된 강아지를 사게 되는 일이 많습니다.

강아지의 주인들은 코로나바이러스와 디스템퍼와 싸우지만 때로는 강아지들이 버티지 못하고 며칠 만에 죽게 됩니다.

 

입양은 생명을 살리는 일

동물 보호소는 유기견들에게 따뜻함과 편안함과 사랑을 줍니다.

보호소 유기견의 대부분은 품종견이 아니란 이유로 버려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는 동안 우리 중 많은 사람은 아직도 숨겨진 동물 학대를 보지 못한 채 애완견을 사고파는 일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입양을 통해 길거리뿐만 아니라 학대로 죽어가는 유기견들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보호소에서는 유기견들의 건강을 살피고 안전하고 개들의 필요에 적합한 장소를 제공하며

입양 후에도 그렇게 유지될 수 있도록 힘을 씁니다.

 

입양률이 오르면 점차 사육장의 수요도 감소할 것이며

동물을 기계처럼 취급하는 이러한 사육장들이 문을 닫을 수밖에 없게 될 것입니다.

조건 없는 사랑을 주는 개들이 원하는 것은 단지 사랑과 보살핌뿐으로

개를 향한 사랑을 보여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펫숍에서 구매하지 않는 것입니다.

반려견에게 뼈다귀를 주는 것은 이빨 청소는 물론 다소나마 사냥 본능을 충족시켜주는데 좋습니다.

개는 구강 위생을 위한 인조 뼈다귀 말고 약간의 고기가 붙어있는 진짜 뼈다귀는 가장 좋아합니다.

사람들은 자주 개와 뼈다귀를 연상하여 생각합니다.

개에게 가장 좋은 뼈다귀는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애완 용품점에서 개가 장난감으로 가지고 놀 수 있는 가짜 뼈다귀를 판매합니다.

개들은 장난감 뼈다귀를 진짜라고 생각하고 씹는 것을 좋아합니다.

이런 뼈다귀는 실제 뼈다귀와 유사한 맛을 내고 플라스틱 재질이 아닙니다.

어떤 것은 심지어 반려견의 구강위생을 유지하는데 도움되는 성분이 함유된 것들도 있습니다.

 

이런 뼈다귀는 다양한 방식으로 개에게 큰 도움을 줍니다.

하지만 확실한 것은 이 장난감은 식용 목적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아무리 맛있게 생겼어도 개들은 언제나 진짜 뼈다귀를 가장 좋아합니다.

 

개에게 가장 좋은 뼈다귀?

모든 개 뼈다귀가 다 좋은 것은 아니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실제로 어떤 뼈다귀를 반려견에게 줘야 하고 어떤 것을 주면 안 되는지 모르고 있을 수 있습니다.

이 문제와 관련해 보호자들이 가지고 있을 법한 모든 의문에대해 알아보도록 합시다.

또한 어떤 종류의 뼈다귀가 반려견에게 좋은 것인지 알아봅시다.

 

반려견에게 실제 뼈다귀를 주고 있고 그 크기가 심킬 수 없을 만큼 충분히 큰 것이라면 좋습니다.

하지만 꼭 기억해아할 점은 절대로 부서지는 뼈다귀를 줘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매우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소 뼈다귀

소 뼈다귀는 개가 가장 좋아하는 뼈 중 하나입니다.

 그 이유는 여기에 많은 젤라틴 성분의 연골이 있고 맛이 좋기 때문입니다.

또한 고기 양도 충분한 것도 한몫합니다. 따라서 반려견은 뼈를 씹는 즐거움을 느끼면서 맛도 즐길 수 있습니다.

 

소 대퇴골 뼈

소 대퇴골 뼈는 반려견의 치아위생에 도움이 되는 장점 이외에도

골수가 많아서 반려견이 한동안 먹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또한 골수가 들어있는 뼈는 쉽게 부서지지 않습니다.

그러인해 반려견이 뼈 조각을 삼키는 사고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골수는 소화가 어렵고 반려견에게 설사를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해 둡시다.

 

양 뼈

개들은 양 뼈를 매우 좋아하는데, 그 이유는 매우 강한 양의 맛이 뼈에 스며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양은 매우 날카롭고 좁은 뼈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주의하지 않으면 반려견에게 위험할 수 있습니다.

언제나 가장 큰 뼈를 선택해야 하고 항상 날 것으로 주어야 합니다.

특히 익힌 양 뼈는 쉽게 부서져서 큰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닭 뼈

아마도 개에게 닭 뼈를 주면 안 된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금지되는 행위는 집에서 조리된 닭을 먹고 그 남은 뼈를 반려견에게 주는 것입니다.

익힌 닭 뼈는 쉽게 부서지고 그것은 반려견의 식도 또는 위장에 구멍을 낼 수 있습니다.

 

목 뼈

집에서 닭, 오리, 또는 다른 가금류를 먹은 다음 그 목 뼈를 아무렇게나 방치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 것은 매우 위험한 일입니다.

그 이유는 반려견은 이렇게 방치된 뼈를 찾아 먹는 것을 주인이 주는 것보다 훨씬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목 뼈에는 매우 많은 고기와 연골이 있고 반려견이 가장 좋아하는 뼈 중 하나입니다.


반려견에게 줄 수 있는 매우 다양한 종류의 뼈다귀가 있습니다.

익히지 않은 날 것으로 줘야 한다는 것만 기억하면서 다양한 뼈다귀를 반려견에게 간식으로 줘보도록 합시다.

반려견마다 취향이 있어 가장 좋아하는 뼈를 찾아낼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사고 예방을 위해 반려견이 진짜 뼈다귀를 먹고 있는 동안에는 지켜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강아지가 혼자 있는 시간을 힘들어하지 않도록 하려면 강아지를 의존적인 존재로 만들면 안 되고

충분한 산책을 시켜 긴장이 풀리거나 잠들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장난감을 가지고 놀게 하는 것도 집안 물건에 화풀이하지 않도록 하는 방법입니다.

 

강아지를 혼자 집에 둘 때 팁

반려견을 집에 혼자 두어야 할 때 가장 먼저 드는 걱정은

강아지가 보는 것마다 망가 뜨리거나 여기저기 오줌을 싸는 문제행동입니다.

또, 강아지가 몇 시간이고 울고 짖고 하울링을 하며 보내는 건 아닌지,

집에 돌아가서 보면 우울하거나 아픈 강아지를 마주하게 되는 건 아닌지 걱정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집에서 나가 일을 하거나 시간을 보내야 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이런 상황이 반려견에게 트라우마적인 경험이 되지 않도록 알아두면 좋은 팁을 확인해둡시다.

 

강아지를 의존적인 존재로 만들지 말기

고양이와 달리 개가 보호자에게 꽤 의존적인 동물인 것은 맞지만 그럼에도 하루에 몇 시간을

집에서 혼자 보내도록 훈련하는 일은 매우 중요합니다.

대문을 닫자마자 울거나 짖는 소리가 들린다면 그건 강아지가 고독을 견딜 수 없다는 의미이고 

보호자가 있어야만 안전하다고 느낀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보호자가 집에 있을 때 강아지를 자기 공간에 데려다 놓고 독립적으로 행동하도록 훈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기에는 다양한 방법이 있는데, 예를 들어 강아지가 보호자 품에 종일 안겨있지 못하게 하거나

강아지에게 관심을 쏟느라고 해야 할 일을 제쳐두지 않는 것 등이 있습니다.

 

놀라게 하거나 혼내지 않기

집에 도착하자마자 보는 것이 난장판이라면 강아지에게 소리를 지르거나 혼내는 반응이 자연히 나올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권할만한 방법이 아닙니다. 강아지는 왜 반려견이 그런 식으로 말하는지 이해하지 못합니다. 

강아지가 나쁜 행동을 반복하지 않고 말을 잘 듣게 만다는 유일한 방법은 현장 검거입니다.

나쁜 짓을 할 때 바로 잡아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의존성만 높이는 꼴이 되는데

나쁜 행동도 결국 관심을 끄는 행동이기 때문이며 강아지가 보호자에게 두려움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나가기 전 밥을 주고 산책하기

강아지가 혼자 잘 있게 하고 지루해져 집을 난장판으로 만들지 않게 하는 좋은 팁으로는

집을 나가기 전에 방전시키는 방법이 있습니다.

동네를 한 바퀴 돌거나 공원으로 산책을 나갈 수 있습니다.

몇 분 동안 시간을 들여 강아지와 놀아주는 것도 방법입니다.

아기들도 그렇듯 밥을 먹으면 졸음이 쏟아지기 마련이므로 음식 역시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산책 후 밥까지 먹고 나면 강아지는 몇 시간이고 낮잠을 잘 수 있습니다.

 

장난감 주기

물론 보호자가 없는 동안 자면서 하루를 보내리라고는 생각할 수 없습니다.

많은 경우 강아지가 지루해져서 집을 난장판으로 만들기도 한다는 점을 기억합시다.

그렇다면 강아지가 가지고 놀도록 장난감을 주고 나오는 것보다 좋은 방법은 없습니다.

소리가 나는 공, 고무로 된 오리 장난감, 개껌 등을 줘봅시다.

몇 시간 동안은 강아지의 주의를 돌릴 수 있습니다.

 

요란스럽게 나가지 않기

떨어지는 게 힘이 들지 몰라도 집에 나가면서 다시 강아지를 보지 못할 것처럼 작별인사를 하지 맙시다.

강아지는 그런 몸짓을 나쁜 것, 위험이나 위협이라고 여기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불안하고 경계태세를 갖춘 채 하루를 보낼 수 있습니다.

평범하게 행동합시다. 소지품을 챙기고 문을 닫습니다. 나가면서 강아지에게 인사하지 않는다고

나쁜 보호자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이러는 편이 강아지의 정신적 감정적 건강에 더 좋다는 것을 명심합시다.


강아지가 집에서 혼자 있으면서 올바르게 행동하도록 하려면 강아지의 처지를 생각하고

필요할 만한 것들을 챙겨주어야 합니다.

편안한 침대, 장난감 몇 개와 물 한 컵이면 충분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는 점점 보호자가 나가야 한다는 사실을 적응하고 괜찮아질 수 있습니다.

토이푸들은 보호자 곁에서 사랑과 관심을 곧잘 받는 사랑스럽고 영리한 견종입니다.

크기는 작지만 강인해 열 살이 넘어서까지 잘 살지만 황혼기가 오면 고령까지 장수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병원 진단을 받도록 해야 합니다.

토이푸들을 키우고 보살핀다는 것은 반려견에게 관심 및 애정을 주고 정기적인 털 관리,

노후 건강관리, 기생충 예방 등의 예방 치료 등을 위한 경제적 능력이 뒤판 침 되어야 한다는 것을 뜻하기도 합니다.

먹이 챙겨주기

나이에 맞는 사료 선택

나이에 따라 반려견이 섭취해야 하는 단백질, 칼로리, 그리고 기타 영양성분 등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반려견 전용 사료는 일반적으로 어린 강아지, 성견, 그리고 고령견 등으로 구분되어 출시됩니다.

  • 강아지 
    아직 어린 강아지들은 근육 발달을 위해 많은 단백질, 전체적 성장을 위해 높은 칼로리 그리고 
    건강한 뼈를 위해 칼슘을 섭취하도록 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생후 12개월이 되지 않은 어린 강아지의 경우 
    특히 강아지 전용 사료를 먹이도록 합시다.
    개 사료의 알갱이가 작은 토이견 전용 사료를 골라 이빨이 작은 토이푸들이 사료를 잘 먹도록 도와줍시다
  • 성견
    반려견의 나이가 생후 12개월이 지나면 성견으로 보며 이때가 되면 성견 전용사료를 먹입니다.
    그리고 성견 사료는 7세까지 유지하면 됩니다.
    성견용 사료는 성장이 끝난 개가 섭취해야 할 영양 성분을 균형적으로 섭취할 수 있도록 제조된 사료입니다.
  • 고령견
    키우는 토이푸들의 나이가 7세가 넘어가면서부터 고령견으로 보며 이때 사료를 바꾸어 줍니다.
    노화로 인해 신장에서 소화가 힘든 인산염 등과 같은 미네랄의 양을 줄인 사료를 먹이기 위함입니다.
    노령견 사료로 바꾸는 것만으로도 반려견의 신장 기능을 보호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건식사료 선택

반려견 사료는 크게 두 가지 타입으로 나뉘는데 하나는 알갱이 모양으로 갈려진 건식사료이고

다른 하나는 습신 캔 사료에 씹히는 사료가 섞인 것입니다.

건식 사료는 개의 치아건강에 더 이롭습니다.

이는 건식사료 알갱이를 씹는 것이 이빨을 관리하는데 도움을 주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습식 사료는 토이견 품종들이 더욱 선호하는 음식이지만 끈적이는 캔 음식이나 파우치는

개의 치아에 플라그 생성을 촉진시키는 점을 유의해야 합니다.

가능하다면 치아 건강을 위해 처음부터 건식 사료를 먹이도록 합시다.

토이견 전용 사료는 알갱이가 더욱 작기 때문이 이를 이용해도 좋습니다.

 

나이에 따라 식사 횟수 조절

반려견이 아직 어린 강아지라면 위가 작아 식사량이 적기 때문에 성견에 비해 더 자주 식사를 챙겨주어야 합니다.

  • 강아지
    아직 어린 토이푸들은 적은 양을 자주 먹이도록 합니다. 일반적으로 생후 3개월까지 하루 4번, 생후 6개월까지 하루 3번, 생후 6개월이 지나고 성견이 되기까지 하루 2번으로 줄여나갑니다.
  • 성견&고령견
    성견이나 고령견은 하루 2번의 식사로 충분합니다. 토이푸들의 신체적인 특징상 위가 작아 적은 양을 자주 섭취하는 것을 선호하기 때문입니다.

충분한 물

항상 반려견이 마실 수 있는 물을 곁에 두고 수분 섭취를 잘할 수 있도록 해줍시다.

매일 깨끗하고 신선한 물로 교체하고 물그릇은 하루 이틀마다 깨끗이 세척해줍시다.

 

털 관리하기

털 관리 신경써주기

푸들의 털은 뻣뻣하고 곱슬곱슬하게 계속 자라는 특징이 있어서 다른 품종의 개들처럼 털갈이를 하지 않습니다.

털이 빠지지 않지만 털이 자라며 동그랗게 말리게 됩니다. 이로 인해 털이 엉키고 매듭이 지게 됩니다.

아직 어린 강아지는 털이 부드럽지만 생후 6~9개월이면 성견의 털로 교체됩니다.

생후 18개월 정도가 되면 완전한 성결의 털을 가지게 됩니다.

 

매일 빗기기

매일 몇 분 정도 시간을 내어 반려견의 털을 빗겨주도록 합시다.

매일 털을 빗기는 시간을 같은 일은 뭉친 털을 풀어주고,

반려견에게 필요한 관심과 애정을 줄 수 있어서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습니다.

 

빳빳한 빗살 브러시나 빗 사용하기

엉킨 털을 풀어주기 위해 애완 용품점에서 판매하는 빗이나 브러시를 구매해야 합니다.

두 가지를 함께 사용해도 좋습니다. 빗으로 반려견의 몸의 특정 부분을 빗기고 난 후

브러시로 다른 부분을 빗길 수 있습니다.

 

털에 물 뿌리기

빗질을 시작하기 전에 물을 담은 분무기 등을 사용해 털 위로 가볍게 물을 뿌려줍니다.

이렇게하면 털이 고정되어 자라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건조한 털이 서로 엉키는 것을 방지해줄 수 있습니다.

 

섹션 나누어 빗질

반려견 털의 섹션을 나누어 손가락 사이에 끼고 있는 상태에서 나눈 섹션별로 뿌리부터 털 끝까지 부드럽게 빗어줍니다.

전체적인 털을 빗기고 귀 뒤쪽과 엉덩이 아랫부분까지 빗기는 것을 잊지 않아야 합니다.

 

3-8주마다 털 깎기

토이푸들의 털은 쉬지 않고 자라기 때문에 단정하게 유지하려면 정기적인 미용이 필요합니다.

본인이 원하는 길이에 따라 3~8주 간격으로 털을 깎도록 합시다.

대개 애완견 전문 미용샵에서 털 관리를 하지만 충분히 시간과 연습을 하고 나면

애완용 전용 이발기를 구입해  집에서 직접 깎일 수 있습니다.

 

귀 관리

귓속 털 뽑기

토이푸들은 털이 많고 풍성하여 외이도 안까지 털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항상 털이 복슬복슬한 귀마개를 하고 지내는 것 같습니다.

귀의 털을 뽑기 위해 동물병원에 가도록 합시다.

귀의 털을 뽑는 것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이 분분한데요

몇몇은 귀의 털을 뽑는 것은 공기 순환은 도와 중이염을 예방하고

귀지가 있는 털을 제거하여 청결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반대로 귀의 털을 뽑는 것은 개의 귀를 아프게만 하고 되려 감염을 유발할 수 있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귀 문제가 없는지 체크하기

귓속 털을 뽑지 않기로 했다면 더욱 면밀히 귀에 문제가 없는지 잘 살펴보아야 합니다.

악취, 색이 어두운 귀지, 분비물 등의 이염 문제와 반려견이 귀를 지속적으로 긁거나

한쪽으로 머리를 두고 있는 행동 등을 보이는 등

귓속 이물질 침투 문제 등에 대해 잘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문제가 있으면 병원 가기

만약 반려견 귀에 문제가 있는 것 같은 증상을 보이면 수의사에게 건강검진을 받도록 합시다.

이때 귀의 털을 뽑도록 하거나 반대로 덜 뽑는 등에 대해 조언을 받거나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치아관리

전용 칫솔 사용하기

토이 푸들의 치석 문제는 유명합니다. 치석은 입 냄새와 잇몸 악화 및 치아 손실 등을 유발합니다.

반려견의 양치를 위해 부드러운 애완견 전용 칫솔을 사용해야 합니다.

손가락 솔을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건식사료를 먹이는 것으로 치석을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는데요,

습식사료는 치아문제를 야기할 수 있어 만약 습식사료를 먹이고 있다면 매일 양치해주어야 합니다.

 

전용 치약 사용하기

절대 사람이 사용하는 칫솔을 사용해 개를 양치시키면 안 됩니다.

만약 불소와 같은 성분을 개가 삼키게 되면 배탈이 나는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씹는 치석 제거제 급여

반려견이 양치를 싫어하여 칫솔질이 어려운 경우 매일 씹는 치약 껌 등의 씹는 치석 제거제를 줍시다.

이로써 입 안쪽 뒤 어금니까지 청결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시간과 노력을 들여 반려견의 치아 청결에 신경 쓰면 칫솔질 횟수를 줄이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건강관리

동물병원 가기

반려견의 건강관리를 위해 정기적으로 수의사의 검진을 받도록 합시다.

7세 이하의 반려견은 매년 동물병원을 찾도록 하고 이때 수의사는 질병의 증상을 확인하며

예방접종 및 기생충 예방 등의 관리를 해줄 것입니다.

고령견은 6개월마다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예방접종과 기생충 예방관리

책임감 있는 보호자라면 정기적은 예방접종과 벼룩 등의 기생충 예방관리를 꾸준히 해주어야 합니다.

토이푸들과 함께 외출을 자주 한다면 예방접종은 필수적인 관리입니다.

파보 바이러스 등과 같은 감염의 경우 특히 내한성이 강한 바이러스가

보호자의 신발 등을 통해 감염되므로 애지중지 키운 반려견이라 할지라도 여전히 감염의 위험이 있습니다.

마이크로칩 시술을 고려하는 것도 좋습니다. 인식 칩은 반려견을 잃어버렸을 때 도움이 됩니다.

 

중성화 고려해보기

고령의 푸들의 취약한 질병 중 하나는 바로 진정 당뇨병으로 암컷의 경우

발정기에 분비되는 호르몬이 당뇨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암컷 토이푸들은 자궁 제거술을 받는 것을 고려해봅시다.

두 번째 발정기가 오기 전 중성화를 받은 토이푸들은 노화가 왔을 때 유방암 가능성이 대폭 낮아지는 효과도 있습니다.

토이푸들은 열 살이 넘게 장수하는데 암컷의 경우 발정기가 올 때마다

자궁의 내벽이 약해지며 이것은 생명에 위협이 될 수 있는 자궁 농종을 유발합니다.

그러므로 아직 어리고 체력이 강할 때 중성화를 받는 것이 노년기에 응급 수술을 받는 것보다 좋을 수 있습니다.

고령견은 마취 자체만으로도 큰 위험이기 때문입니다.

 

수컷 토이푸들의 경우 원치 않는 임신을 예방하고 공격성이나 서열 문제 등과 같은 행동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이에 좀 더 깊이 알아보기 위해 수의사와 상담하도록 합시다.

수의사와 반려견의 건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건강관리를 위한 정확한 지식과 방향을 잡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고령견 질병 관리

크기는 작지만 회복력이 강한 토이푸들은 두 자릿수의 나이까지 장수합니다.

하지만 나이가 들며 노화에 따른 질병을 앓을 수 있는데 당뇨, 치아, 심장질환 등이 가장 일반적입니다.

이러한 문제들을 발견하면 반려견이 더 오래 건강히 보호자와 함께할 수 있도록 잘 관리돼야 합니다.

갈증이 심해지거나 소변 문제, 기침, 기력 저하, 호흡 문제, 씹지 못하는 증상,

체중의 감소 등과 같은 문제가 나타나지 않는지 잘 살펴봅시다.

위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동물병원을 찾아 검진을 받읍시다.

 

훈련하기

앉고 일어나는 훈련

토이푸들은 영리하고 훈련을 통한 정신적 자극을 좋아합니다.

사료를 챙겨줄 때마다 밥을 바닥에 내려놓기 전 앉고 기다리는 명령을 해봅시다.

개가 명령어에 따라 앉고 기다리면 그때 사료그릇을 내려놓습니다.

식사 때마다 이렇게 명령을 하고 훈련을 시키면 별다른 간식 없이도 금세 앉고 기다리는 것을 배울 수 있게 됩니다.

 

이름 훈련

집에 있을 때 한 시간에 한 번씩, 몇 분만 투자하여 반려견의 이름을 불러

개가 자신의 이름을 인지할 수 있도록 훈련합니다.

반려견이 자신의 이름을 반응하여 보호자에게 오면 다시 이름을 불러주고 간식을 줍니다.

 

보상해주기

모든 훈련은 간식과 같은 보상을 기반으로 진행하며 나쁜 행동은 처벌하지 않고 무시하고

착한 행동을 보상해주는 방식으로 합시다.

보호자의 관심 자체가 개에게는 보상이 될 수 있으니 나쁜 행동에 대해 혼을 내지 않도록 합시다.

대신 나쁜 행동을 무시하며 관심을 주지 않고 다른 착한 행동을 하도록 장려합시다.

 

분리불안 교육

토이푸들은 보호자와 끈끈한 유대감을 형성하는 편이어서 혼자 남겨졌을 때 분리불안을 겪습니다.

이것을 방지하기 위해 어릴 때부터 혼자서도 집에서 잘 지낼 수 있도록 훈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10분간 반려견을 우리 안에 넣어 다른 방에 지내게 하거나

보호자가 잠시 외출할 사이에 집에 혼자 두는 등 간단한 훈련이면 충분합니다.

 

매일 놀아주기

토이푸들은 정신적 자극을 좋아하고 즐기기 때문에 적어도 하루 20분 정도 놀이시간을 두 번은 갖도록 합시다.

애완견 퍼즐을 주어 가지고 놀게 하거나 훈련용 회로 등을 통한 민첩성 트레이닝, 노즈 워크 등을 해줍시다.

주름으로 덮인 얼굴과 몸을 가진 강아지를 선호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주름이 많은 개는 다정하고 아름다워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주름이 많은 견종 5가지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나폴리탄 마스티프

많은 연구자들은 오랫동안 "왜 주름이 많은 개가 존재할까?"라는 질문에 답을하려고 노력해왔습니다.

피부 특성을 분석한 후에도 개의 피부가 팽팽하지 않은 이유를 찾은 수 없었습니다.

 

샤페이의 경우 피부 점액증이라는 유전적 조건 때문에 주름이 생깁니다.

그러나 다른 품종에 관해서는 특별한 이유가 없습니다.

 

나폴리탄 마스티프

대형견인 나폴리탄 마스티프는 기원전 300년에 티베탄 마스티프에서 유래된 품종으로 추청됩니다.

그리스인들은 이 품종을 서커스에서 투견으로 이용했고 로마인에게 소개했습니다.

나폴리탄 마스티프는 체격이 다부지며 튼튼하고 머리는 크고 무겁습니다.

외형은 위험해보이지만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항상 주의깊고 세심하여 가족과 집을 지키는 든든한 수호자입니다.

매우 충성스럽고 자신감 있고, 지혜롭고, 위엄있으며 공격적이지 않습니다.

 

고관절 전위로인해 고통받을 확률이 높고 매일 1kg의 음식을 먹여야합니다.

 

잉글리쉬 불독

주름이 많은 개 품종의 명단에 올라와있는 잉글리쉬 불독은 간단히 '불독'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원래 영국 출신으로 17세기에 투견으로 이용되었고, 국가의 상징이기도 합니다.

몸매가 통통하고 네모난 모양이어서 복서나, 불 마스티프 및 불테리어어와 같은 품종을 만드는데 사용되었습니다.

 

코는 편편하고 매우 강하며 몸무게는 최대 22kg까지 나갈 수 있습니다.

꼬리는 원래 짧고 굽어있습니다. 잉글리쉬 불독을 기른다면 유념해야할 부분이 있는데요,

열사병에 걸리기 쉽습니다. 그리고 단두종증후군으로 고통받아 호흡하기 어려워합니다.

또한 운동을 하지 않으면 비만이 되기 쉽습니다.

 

퍼그

이 품졸은 중국에서 시작되었지만 영국에서 유명해졌습니다.

소형견에 속하는 퍼그는 몸집에 비해 큰 머리와 곧은 다리 그리고 구부러진 꼬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황갈색, 은색 또는 살구색이 섞인 검은 얼굴입니다.

 

매우 어린 강아지일때부터 사회화를 시켜야하고 대형견과 잘 어울리게 해야 합니다.

매우 잘 놀고, 활동적이며, 낯선사람들은 경계합니다.

실제로 경비견은 아니지만 위험에 노출되면 적어도 경고는 해줍니다.

눈 관리를 아주 조심해야하는데 눈이튀어나와 긁히기 쉽습니다.

특히 주름에는 분비물과 습기를 축적해 감염과 악취를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합니다.

 

불마스티프

영국출신 품종으로 불도고가 잉글리쉬 마스티프를 교배시켜 만들어진 품종입니다.

첫번 째 불 마스티프는 19세기에 태어났으며 강력한 턱 때문에 밀렵꾼을 잡는데 활용되었습니다.

대형견으로 네모난 머리와 검은 눈, 황갈색 붉은 털을 지니고 있습니다.

활동적이고 많이 짖지 않으며 경비견의 역할도 훌륭히 수행하여 집에서 기르기 좋습니다.

어떠한 종류의 집에서도 잘 적응할 수 있는 견종입니다.

 

샤 페이

주름이 많은 개를 생각하면 샤페이가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몸 전체가 주름으로 덮혀있습니다. 원래 중국산이고 기원전 206년에 처음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한나라의 상징이기도했습니다. 샤페이의 의미는 피부의 색이 모래색이어서 "모래피부"라는 뜻입니다.

풍성한 털 덕분에 저온을 견딜 수 있는 극지방 개들은 썰매를 끄는 일을 합니다.

썰매를 끄는 개들은 털의 풍성함을 보면 알아보고 구별하기가 쉽습니다.

극지방 출신의 썰매개 5 견종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말라뮤트 (2)허스키 (3)사모예드 (4)엘크하운드 (5)카렐리안 베어 도그

오늘날에는 세계 어디서든 만나볼 수 있지만 썰매개 혹은 극지방 개들은 

대부분 시간을 추위속에서 보내는 환경에서 유래하였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매우 풍성한 털을 지니고 썰매를 끄는데 활용됩니다.

그럼 썰매를 끄는 5가지 견종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알래스칸 말라뮤트

알래스칸 말라뮤트는 가장 오래된 견종 중 하나로

늑대와 비슷한 생김새에 무거운 무게를 수십 킬로미터까지 끌 수 있습니다.

회색, 검은색, 흰색의 풍성한 털을 자랑하며 꼬리는 허리 쪽으로 감기고 귀는 뾰족합니다.

행동을 살펴보자면, 알래스칸 말라뮤트는 꽤 장난꾸러기이며 주인과 충성하고 아이들을 보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열린 공간과 야외를 좋아하며, 대담하고 활력이 넘치고 무리를 지어 다른 개들과 있기를 좋아합니다.

 

시베리안 허스키

가장 유명한 썰매개 견종이기도한 시베리안 허스키는 시베리안의 한 부족에서 유래했습니다.

시베리안 허스키는 반려견으로, 사슴을 사냥하는 개로, 썰매개로,

아이들을 따뜻하게 해주는 용도로 다양하게 활용되었던 견종입니다.

 

늑대와 닮은 외관을 지닌 시베리안 허스키는 중형견으로 흰색과 검은색 혹은 회갈색을 띠는 풍성한 털을 자랑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눈은 하늘색입니다. 성격을 살펴보면 시베리안 허스키는 똑똑한 견종으로

짖는 대신 하울링을하고 무리를 지어 살기를 좋아하며 높은 지구력을 자랑합니다

 

사모예드

사모예드가 '늘 웃는 개'라는 사실을 아시나요?

이런 표현은 사모예드의 얼굴 생김새에서 나온 이야기입니다. 러시아 북쪽 유목민들에 의해 생겨난 견종으로 

허스키처럼 목양견으로, 썰매견으로, 추운 밤에는 주인을 따뜻하게 해 주는데 활용되었습니다.

 

사모예드는 이중으로 깔린 새하얀 색의 털을 지니고 있습니다. 

예외로 황색을 띠는 경우도 있으며 이때 눈은 검은색입니다.

또 다른 특징은 허리 위에 '갈고리'처럼 걸려있는 꼬리입니다.

활기가 넘치는 사모예드는 좋은 경비견은 아니며, 성견이 되어서도 특유의 쾌활함을 유지합니다.

 

엘크하운드

엘크 하운드는 노르웨이 출신 견종이며 노르웨이에서는 국견으로 여겨집니다.

엘크 하우드의 뜻은 '고라니 사냥꾼'이라는 뜻으로 처음에 엘크 하운드가 활용되었던 일에서 유래했습니다.

 

오늘날에는 사냥견, 목양견, 경비견, 방범견 등으로 활용됩니다.

지구력이 뛰어나고 저온에 잘 견디며 용감함을 자랑하는 엘크 하운드는 자기보다 큰 동물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털은 회색, 흰색, 검은색을 띠며 단단하나 몸은 크기가 작은 편입니다.

 

카렐리안 베어 도그

핀란드의 카렐리야 지역 출신으로 처음부터 사냥에 이용된 개입니다.

카렐리 안 베어 도그라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곰 사냥을 하던 개입니다.

검은 털에 흰 얼룩이 섞인 풍성한 털은 스칸디나비아 반도의 혹독한 기후에 적응하도록 해줍니다.

 

카렐리안 베어도그는 매우 오래된 견종으로 단단한 몸을 지니는 중형견입니다.

둥근 귀는 위로 향하고 굵은 꼬리는 활처럼 휘어있습니다.

용감하고 민첩하고 매우 집요한 개입니다. 모든 감각이 발달하긴 했지만 시각과 후각이 뛰어난 강점입니다.


썰매를 끄는 견종을 키우고 싶다면, 썰매개들에게 필요한 것들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썰매개들은 더위를 견디지 못하며 하루에 엄청난 운동량이 필요합니다.

말라뮤트와 허스키 둘 다 썰매를 끄는 극지방 견종으로 분류되는 개이지만

종의 기원, 크기, 눈, 털 및 성격 등에서 다양한 차이를 보입니다.

 

말라뮤트와 허스키 둘 다 눈이 많이 내리는 곳에 살고, 썰매를 끌며 늑대와 닮은 외모입니다.

그러나 둘 사이에는 다양한 차이점이 존재하는데요, 그럼 말라뮤트와 허스키의 차이점은 뭘까요?

 

두 종 모두 극지방의 썰매견이라는 이름으로 세계 애견연맹의 견종 그룹 5그룹에 속하는 견종입니다.

둘 중 하나를 입양할 계획이라면 둘 다 하루 운동량이 많아야 하고 고온을 견디지 못하는 사실을 염두해야 합니다.

 

기원

이름을 보면 각자 어디 출신인지 알 수 있습니다. 말라뮤트는 알래스카 서쪽 출신으로

이누이트족 사이에서 19세기 말 무렵 생겨난 견종으로 알려져있습니다.

골드러시 현상으로 알래스카로 이주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말라뮤트를 입양하는 이들도 많아졌던 까닭에 캐나다와 미국에서 흔한견종이 되었습니다.

 

허스키는 시베리아의 춥고 인적이 드문 지역에서 그 지역 원주민인 축치인들 사이에서 태어난 견종입니다.

축치인들에게 허스키 같은 늑대개를 조수로 두는 일은 자랑스러운 일이었고 힘과 권력의 상징이었습니다.

 

용도

처음부터 두 견종은 다 사냥을 돕고 음식과 나무 또는 사람까지 썰매로 운반하는 용도로 활용되었습니다.

그밖에도 허스키에게는 다른 임무가 있었는데요,

바로 눈이 내리는 밤 동안 여자와 아이들을 보호하고 온기를 나누어주는 일이었습니다.

강한 체력의 허스키는 주인의 장거리 여행을 따라나서기도 했습니다.

 

크기

말라뮤트와 허스키 사이의 가장 큰 차이점 중 하나가 바로 크기입니다.

둘 다 체격이 좋고 거대하지만 말라뮤트는 키가 63cm로 크고 몸무게가 35kg으로 더 무겁습니다.

허스키는 보통 키는 60cm를 넘지 않으며 몸무게는 30kg를 넘지 않습니다

 

머리

언뜻 보면 말라뮤트의 얼굴이 허스키보다 더 크고 각이 졌지만

허스키보다 큰 체구를 지니므로 얼굴 크기와 몸이 조화를 이룹니다.

둘 다 전반적으로 하얀색에 마치 복면이나 가면을 쓴 것처럼 윤곽은 어두운 색의 얼굴을 지니고 있습니다.

또한 이마와 머리뼈 주위에는 모자를 쓴 듯한 모습으로 보통 주둥이보다 털색이 더 어둡습니다.

 

귀에도 차이점이 있는데요, 허스키의 귀는 긴 반면 말라뮤트의 귀는 더 작고 넓습니다.

모양은 둘 다 뾰족하고 곧게 선 모양입니다.

 

털 또한 말라뮤트와 허스키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입니다.

둘 다 이중모를 지닌 견종이며, 검정, 회색, 밤색, 붉은색 등 다양한 색을 보일 수 있지만

말라뮤트의 털이 더 길고 만졌을 때 더 까칠까칠합니다.

허스키의 털은 매우 부드럽고 길이는 중간 길이입니다.

 

성격

말라뮤트는 가족 모두에게 순종적인 견종으로 '단 한 명의 주인'만 따르는 개는 아닙니다.

무리에 있는 것과 사람 및 다른 동물에 둘렀여 있는 것을 좋아하는 견종입니다.

우아함, 충직함 헌신이 특징입니다. 강아지일 적부터 훈련을 받았다면 명령에 복종하지 않는 일은 없습니다.

 

허스키는 온화하고, 애정이 많고, 친근하고 외향적인 견종입니다.

다른 개들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하며, 매우 똑똑하고 길들이기 쉽습니다. 허스키에게는 민첩성 개발놀이가 필요합니다.

 

건강

건강에 관해서는 둘 다 별 차이가 없습니다.

둘다 고관절 이형성증과 백내장 같은 눈 질병에 걸리기 쉽습니다.

또한 둘다 더위를 싫어하며 많이 먹고 운동하지 않으면 비만이 되기 쉬운 견종이기도 합니다.

 

반려견에게 초콜릿은 독이 됩니다. 초콜릿에는 테오브로민이라는 화학물질이 함유되어 있어서

개가 초콜릿을 먹으면 심박수가 빨라지고 혈압이 올라가며 발작을 일으킵니다.

반려견이 초콜릿을 먹었을 경우에는 즉시 치료를 받게해야합니다.

초콜릿을 많이 먹었을수록, 초콜릿이 체내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위험합니다.

동물병원 가기

먹은 초콜릿의 종류와 양 파악

반려견이 먹은 초콜릿의 종류와 양을 수의사에게 전화로 알립니다.

수의사가 이런 정보를 알면 그에 맞는 도움이 되는 조언을 해줄 수 있습니다.

개에게는 제빵용 초콜릿이 가장 해롭고 밀크 초콜릿이 그나마 덜 해롭습니다.

약간 단 다크 초콜릿은 독성이 그 중간 정도입니다.

테오브로민의 중독량은 0.45kg당 18-36mg입니다.

평균적으로 테오브로민 함량은 제빵용 초콜릿은 28g당 14mg,

다크 초콜릿은 28g당 5mg, 밀크 초콜릿은 28g당 1.5mg입니다.

 

수의사에게 즉시 연락하기

수의사가 개를 데리고 병원으로 오라고 하건, 집에서 치료를 하라고 하건 취해야 할 조치를 알려줄 것입니다.

개가 초콜릿을 소량만 먹었다면 설사와 배탈 정도만 겪고 끝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개마다 다른 반응을 보일 수 있으므로 먹은 양에 관계없이 수의사에게 연락하도록 합시다.

 

필요시 병원에 가기

수의사에게 연락했을 때 병원 방문을 권 할 경우 곧바로 동물병원으로 가야 합니다.

개가 초콜릿을 먹은 지 한 시간이 경과하지 않았다면 수의사가 구토제를 줄 수 있습니다.

개가 하룻밤 입원해야 하는 경우에는 24시 응급 동물병원에 가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원래 다니던 병원이 문을 닫았다면 응급 수의사에게

사고가 반드시 진료시간에만 일어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진료시간 이후에 조언을 받을 수 있는 수의사를 알아두도록 합시다.

응급상황에 특화된 동물병원도 있으니 미리 알아두면 좋습니다.

보통 이런 동물병원은 진료시간이 길어 응급상황에 데려가면 좋습니다.

 

토하게 하기 

※아래 내용은 반드시 수의사에 상담 후 진행해야 합니다.※

수의사의 지시대로 토하게 하기

반려견이 초콜릿을 먹은 지 한 시간이 경과되지 않았고 신경증상(떨림)이 나타나지 않았을 때만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구토를 유발하면 개에게 치명적인 합병증이 생길 수도 있으니 반드시 수의사의 지시에 따릅니다.

개에게 과산화수소(3%)를 1 티스푼 먹입니다. 물과 과산화수소를 1:1로 섞습니다.

숟가락으로 먹이면 많이 흘리므로 애완동물용 구급상자에 경구 투여용 주사기를 준비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약 15분 동안 지켜보기

개를 밖으로 데리고 나가서 잘 지켜봅니다. 자리를 옮기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됩니다.

개가 토하기에는 안보다 밖이 낫습니다.

과산화수소를 먹인 지 15분이 지나도 개가 토하지 않으면 한번 더 먹이고 기다립니다.

 

과산화수소 더 이상 먹이지 않기

30분이 지나도 개가 토하지 않으면 과산화수소를 더 먹이지 않습니다.

과산화수소를 너무 많이 먹이면 개에게 해롭습니다.

한 번이라도 개가 과산화수소를 먹이면 부작용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수의사와 충분히 상담 후 진행합시다.

가볍거나 심한 위염과 식도염, 염증, 사레(폐에 이물질이 걸려 사망에 이를 수 있음),

혈액에 거품(역시 치명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최후의 수단으로 활성탄 먹이기

활성탄은 초콜릿의 독성 물질이 장에 흡수되는 것을 막는데 도움이 됩니다.

보통 체중 1kg당 활성탄 가루 1g과 물 5ml(1 티스푼)을 섞여 먹입니다.

개에게 활성탄을 먹이는 것은 전문 수의사에게 진료받을 수 없을 때

최후의 수단으로 해보는 방법이며 수의사의 지시가 있을 때만 사용해야 합니다.

 

개가 토하거나 떨거나 발작을 일으키면 활성탄을 먹이지 않아야 합니다.

활성탄이 폐에 들어가면 개에게 치명적입니다.

위관을 사용하지 않고 많은 양의 활성탄을 개에게 먹이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게다가 2-3일 동안 4-6시간 간격으로 활성탄을 먹여야 합니다.

 

배설물이 검은색이라면 개가 변기에 걸렸을 수 있습니다.

개에게 활성탄을 먹이면 혈중 나트륨 수치가 올라가 떨림과 발작을 일으키는 등 심각한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런 증상은 초콜릿의 독성으로 인항 신경증상과 매우 흡사합니다.

반려견에게 활성탄을 먹일 때는 아주 주의해야 합니다.

활성탄이 천, 카펫, 플라스틱에 묻으면 검게 얼룩이지 지워지지 않을 정도로 독하기 때문에

웬만하면 집에서 치료로 먹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반려견이 초콜릿을 먹었을 때 TIP

  • 응급상황이 생기기 전에 펫 보험에 가입해 둡시다.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만 보장받을 수 있는 상품도 있고 보장 범위가 넓어서 일상적인 상황에 적용되는 상품도 있습니다.
  • 애완동물용 구급상자를 준비해 둡시다. 경구 투여용 주사기, 상처 세척용 주시가, 상처 세척이나 지혈을 위한 거즈, 상처 소독을 위한 요오드 용액, 족집게, 가위, 흰색 외과용 테이프, 탈지면, 과산화수소 등을 기본적으로 준비해 둡시다
  • 초콜릿을 먹었을 때 혼자서 치료할 수 없으니 반드시 병원에 가거나 수의사에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 초콜릿을 먹고도 괜찮다 하더라도 다시는 먹지 못하게 주의해야 합니다.
  • 과산화수소는 많이 먹으면 해롭습니다. 두 숟가락 이상 먹이지 말아야 합니다. 또한 수의사의 지시가 있을 때만 먹여야 합니다.
  • 반려견이 중독량에 달하는 테오브로민을 섭취하지 않았더라도 초콜릿에 들어있는 지방 때문에 구토와 설사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초콜릿에 들어있는 지방 때문에 췌장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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