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을 키우다 보면 언젠간 다가올 이별의 순간

나이를 먹어서일 수도 있고 병에 걸려서 일 수도 있으며,

예상치 못한 사고에 의해서도 이별의 순간이 다가옵니다.

반려동물과의 이별은 주인에게 있어서 가장 슬픈 순간입니다.

하지만, 이별의 순간을 제대로 준비하지 못한다면 그것이야 말로 더 슬픈 일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세상을 떠난 반려동물을 보낸다는 것은 가장 힘든 일입니다.

눈물과 고뇌에 사로잡혀있는 중에도, 어떻게 보내줘야 하는지 결정해야 하기 때문이죠

 

당연하게도 많은 분들이 반려동물의 죽음을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 또한 그렇고요.

누구나 그런 슬픈 순간을 맞이하는 것을 반가워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래서 어떻게 보내줘야 하는지 어떤 방법이 있는지 잘 모르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반려동물의 장례식

비록 많은 사람들이 반려동물의 장례식이 미친 짓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다만 동물 애호가들이나 수년간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온 사람들은 추억을 기억하며 작별을 고하고 싶을 것입니다.

그리고 장례식을 못 할 이유가 없으니깐요

 

이에 몇 가지 방법으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화장.

반려동물의 화장을 전문으로 하는 개인 업체가 몇 군데 있습니다.

믿을 만한 업체를 찾으려면 인터넷을 통해 꼼꼼히 알아보도록 합시다.

간혹 반려동물 장례업체를 찾아 장례를 치렀지만 불법업체로 벌금을 선고받은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업체가 의심스러운 점이 있다면 수의사와 상의해보는 것도 한 가지 방법입니다.

 

전체적인 장례식 절차와 화장, 화장을 통해서 나온 반려동물의 유골을 보관하는 보관함

추가로 선택에 따라 반려동물 전용 납골당 안치나 다양한 유골함 선택

그리고 유골을 돌로 만들어 추억을 기념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반려동물 묘지.

일부 국가에서는 반려동물을 묻을 수 있는 반려동물 묘지가 있습니다.

세상을 떠난 반려동물을 장례부터 매장하는 일까지 진행하는 업체가 있고요.

우리나라는 반려동물을 매장하는 묘지가 따로 없기 때문에 매장은 불법임을 참고하셔야 합니다.

 

수의사에게 데려가기.

수의사들은 반려동물을 어떻게 해야 할지 도움을 드릴 수 있습니다

갑자기 세상을 떠나게 된 반려동물로 깊은 슬픔에 대부분은 아무 생각도 결정도 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그럴 때 평소 다니던 동물병원의 수의사나 가까운 병원의 수의사에게 도움을 요청한다면

가장 최선의 방법을 안내해줄 것입니다.

 

반려동물이 세상을 떠났다면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할 일이 있습니다.

반려동물을 정원이나 뒷마당에 묻는 것으로 대부분 위생적이지 못하며,

법으로 처벌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그냥 아무 데나 버려서도 안됩니다.

 

그렇다면 부패로 인해 주변에 2차 질병과 감염이 있을 수 있습니다

 

수년간 함께 살면서 조건 없는 충성심과 사랑을 보여 온 반려동물에게

가치 있는 작별을 주도록 합시다.

먼저, 반려견의 특정 행동에 대한 원인을 알아보아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때때로 그 원인은 고통, 질병, 또는 발정 등과 연관이 있습니다.

공격적인 개를 기른다는 것은 많은 개 주인들이 두려워하는 일입니다.

다행히도 엄청난 위협이 될 만큼 공격적인 개들은 거의 없고 이러한 행동을 교정할 방법도 있습니다.

교정과 꾸준한 훈련을 통해 반려견과 행복하게 지낼 수 있습니다.

반려견이 공격적으로 변하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배워보도록 합시다.

 

반려견이 공격적으로 변하게 된 원인 파악

반려견의 공격성을 다루기 위해서는, 왜 그들이 이런 식으로 행동하는지 알아야 합니다.

문제의 근원에 도달하면, 공격성은 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만약 반려견이 공격적으로 변한 경우, 먼저 해야 할 일은 그들을 관찰하는 것입니다.

언제 그리고 무엇이 그들을 공격적으로 반응하게 하는지, 그리고 사용하는 제스처나 몸짓 언어에 주목합시다.

그렇게 함으로써 공격적으로 행동하는 것을 멈추게 할 방법을 찾아낼 수 있습니다.

 

두려움으로 인해 공격적으로 변할 때와 과거의 나쁜 경험 때문에 이런 행동을 하거나

다른 개들을 믿지 않는 것에는 매우 큰 차이가 있습니다.

그와 동시에 만약 다른 개들과 놀 때만 이런 식으로 행동한다면 반려견의 공격성을 치료하기 위한

다른 접근이 필요할 것입니다.

 

반려견이 공격적으로 변한다면 항상 관찰하도록 합시다 언제 그런 일이 일어났는지?

그 이전까지 어떤 일이 있었는지 그들의 몸짓 언어는 어떠한지 더 많은 정보를 수집하고

잘 기록할수록 무엇이 그들의 행동을 자극하는지를 더 빨리 알아낼 수 있습니다.

 

고통이나 질병으로 인한 경우

 

사람과 마찬가지로 때로 치통이나 귓병을 앓을 때 짜증이 나거나 기분이 나쁠 수 있는 것처럼,

고통은 개들도 짜증 나게 만들 수 있습니다.

그래서 반려견이 다른 개들과 문제를 일으키거나 공격적으로 행동하기 시작할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 중 하나는 수의사에 데려가는 것입니다.

 

치아나 귀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하지만, 관절 통증, 소화 불량, 호르몬 불균형 등과 같은 다른 질환들도 고려해야 합니다.

오직 수의사만이 이러한 것들을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수의사에게 가면 반려견의 행동을 자세히 설명하도록 합시다.

전문가들은 개의 행동과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내기 위해 살펴볼 것입니다.

 

만약 개의 행동 변화가 육체적인 무언가에 의해 발생한 것이라면,

치료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니 반려견을 수의사에게 데려가기를 주저하지 맙시다.

 

만약 갑자기 반려견이 공격적으로 변한다면, 어떠한 질병적인 요인을 배제하기 위해서라도

반려견을 전문가에게 데려가야만 합니다.

 

반려견의 공격성과 짝짓기 관련성

 

때때로 주인들은 개가 짝을 찾을 때 수컷과 암컷 모두에서 행동 변화가 나타난다는

사실을 망각합니다. 개가 발정기에 있을 때는, 공격적이고 세력을 보호하는 성향으로 변할 수 있습니다.

 

야생에서는 다 큰 수컷 개가 발정기에 있는 암컷을 찾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그러나 도시에서는, 반려동물이 매일 수십 마리의 동물을 지나쳐 가게 되고,

수컷 개들이 발정기의 암컷을 마주치게 된다면, 서로 다른 개들의 호르몬과 긴장감이

공원과 광장을 가득 메우게 됩니다.

 

이 문제에 대한 해결책이 몇 가지 있는데 반려동물을 살균하거나 암컷의 주기가 끝날 때까지

주의를 기울이는 것 입니다. 봄과 가을은 암컷들이 가장 많이 발정이 나는 시기인 점을 기억합시다.

 

좋지 않은 반응을 피하기

 

반려견이 공격적으로 행동하게 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내기 위해서 노력하는 동안

신체적인 충돌은 피해야 합니다.

공격적으로 반응할 만한 상황에 놓이게 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그런 반응으로부터 어떠한 긍정적인 것도 얻을 수 없습니다.

 

특히 하루 중 주인과 함께 걷는 개들이 적은 시간을 선택하여 반려견을 산책하도록 하며

만약 반려견이 짖고, 자동차나 자전거를 쫒기 위해 목줄을 잡아당긴다면,

거리에서 일어나는 활동들이 더 적은 시간을 골라야만 합니다.

 

사람이 많은 시기, 특히 거리에 아이들이 많이 나와 있는 시간도 피해야 합니다.

개의 나쁜 행동을 유발하는 환경에 반려견을 반복적으로 데려가는 것은 전혀 도움이 안 됩니다.

 

또한 사람에게 지속적으로 공격성을 보였던 반려견이라면 입마개는 필수로 착용하며

늘어나는 리드 줄이나 행동을 제지하기 어려운 긴 리드 줄은 하지 않도록 하며

행동 제지가 가능한 적당한 길이의 리드 줄을 사용하도록 합시다.

 

간혹 자기 반려견은 물지 않는다는 이유로 풀어놓고 다니는 반려견주가 있는데

설사 정말로 반려견이 사람을 좋아하고 물지 않는다 하더라도

소형견이나 대형견 상관없이 타인에게 굉장한 위협이 될 수 있습니다.

언제 어떠한 상황에 반려견이 돌변할지 모르므로 반려견 주가 컨트롤할 수 있도록

꼭 리드 줄을 사용해야 합니다.

 

 

전문가에게 조언을 구하기

 

반려견이 공격적으로 변한 원인이 육체적인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고,

무엇이 반려견의 공격적인 행동을 자극하고 있는지 더 잘 알더라도

어떻게 그것을 고쳐야 할지에 대해서는 모를 수도 있습니다.

 

남은 유일한 해결책은 전문 훈련사에게 조언을 구하는 것입니다.

공격성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악화할 수밖에 없는 심각한 문제입니다.

긍정적인 개 훈련사는 주인의 말을 듣고 문제의 근원을 알게 되면,

반려견을 위한 맞춤형 치료법을 제공하도록 합니다.

 

동물 보호소의 자원 봉사자가 하는 일은 학대받고 유기된 피해 동물들을 돌보는 것입니다.

이들의 봉사는 동물 보호소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요.

보호소는 언제나 자금이 부족하고 일손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동물 보호소는 우리 사회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기관 중 하나입니다.

보호소의 역할은 버려지고 학대당한 동물들을 돌보고 보호하는 곳이기 때문이죠.

그리고 이곳에서 대부분의 업무는 자원 봉사자들의 무료 봉사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동물 보호소 자원봉사란?

자원 봉사자란 자신의 시간과 노동을 기부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자신의 여가 시간을 포기하고 봉사를 하며 금전적인 대가를 바라지 않는 사람들입니다.

 

이러한 자원 봉사자는 동물 보호소에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사회 곳곳에서 도움을 주는 이들 덕분에 다양한 사회 프로젝트가 제대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자원 봉사자가 되기 위한 특별한 조건이 없기 때문에 누구든 돕고 싶다는 마음만 있다면

어디에서나 자원봉사를 할 수 있습니다.

 

동물 보호소에서 봉사를 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시간, 헌신, 그리고 의지입니다.

물론, 그로 인해 받게 될 대가는 경제적인 것은 아닙니다.

감정적인 만족감을 크게 받게 됩니다.

 

청소 자원봉사

동물 우리를 청소하는 것은 별것 아닌 일처럼 보일 수 있지만.

이것은 동물들의 생활에 가장 중요한 영향을 끼치는 일입니다.

모든 동물 우리는 항상 깨끗해야 합니다 위생 상태는 건강과 직결되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자원 봉사자가 바닥 쓸기, 잠자리 정리, 이불과 망가진 장난감 치우기,

바닥 청소 등의 청소 작업을 합니다.

또한, 음식 그릇을 깨끗하게 닦아주고 물도 새로 갈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산책에도 자원 봉사자가 필요

청소가 끝나면 산책을 할 시간입니다.

보호소에서의 생활은 개들에게 매우 지루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들은 산책을 매우 반기는데요 개들은 새로운 장소와 냄새를 탐색하며 즐거워합니다.

 

동물 보호소마다 산책에 대한 규정이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어떤 보호소는 개들에게 매일 산책을 시켜주지만, 어떤 곳은 일주일에 한 번

다 같이 산책을 나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보호소의 위치나 환경에 따라 다른 문제입니다.

 

유기된 개들의 경우, 산책은 매우 민감한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모든 개들이 목줄을 하고 산책하는 것에 익숙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다른 개들과 잘 지내지 못하는 개들도 있기 마련이죠.

그런 경우 좋은 산책을 하기 위해서는 조금 더 경험이 많은 자원 봉사자나 전문가에게 조언을 구하도록 합시다.

 

임시 보호

동물 보호소 운영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는 임시 보호입니다.

자원 봉사자들은 보호소의 동물들이 갈 집을 찾기 전까지 임시로 자신의 집에서 보호하기도 합니다.

 

이것은 동물 보호소를 찾아가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집에서 동물을 돌보는 자원봉사입니다.

언제나 보호소에서 동물을 데려와 입양할 사람을 찾을 때까지 보호하거나 직접 입양을 하기도 합니다.

 

자원 봉사자가 할 수 있는 일, 모금

동물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 줄 자원 봉사자가 필요한 것은 당연한 사실입니다.

하지만 보호소 운영을 위한 기금 마련 또한 중요한 일입니다.

동물 보호소에서는 기금 모금과 음식 기부 만을 돕는 자원 봉사자들도 있습니다.

 

어떤 보호소는 비영리 단체로 운영되는데 운영을 위해 파트너가 필요하기도 합니다.

또 어떤 보호소는 거리로 나가 직접 만든 물건을 판매해서 기금을 마련하기도 합니다.

동물들의 많은 병원 비용을 회사나 스폰서의 도움을 받기도 합니다.

 

사업을 하는 사람들은 기금 마련 행사를 돕거나 지역 내 결속을 위한 식사,

매력적인 상품을 내건 추첨 같은 행사를 통해서 기금 마련에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모두를 위한 장소

많은 도움을 받고 있지만 충분한 수준은 아닙니다.

훨씬 더 많은 도움이 필요하며 누구나 그 도움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자원 봉사자가 동물 보호소에서 하는 것은 개 산책, 기금 마련뿐이 아닙니다.

특별한 기술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그 외에도 자신의 전문 분야를 활용한 봉사도 합니다.

 

예를 들어 보호소 내 전기 관련 수리나 제작을 위한 전기 기술자나

입양자를 찾거나 기금 행사를 홍보하는 광고전문가

동물의 권리 보장을 위해 법률적인 대응을 도와주는 변호사 등

자신의 전문 분야를 활용하여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고양이나 개와 같은 많은 동물들을 숍이나 인터넷으로 누구나 쉽게 입양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쉬운 입양이라 해서 동물을 입양해서 키운다는 것은 절대 쉬운 일이 아닙니다.

단순히 과시하고 싶은 욕망이나 이뻐 보여서 아무런 준비가 되지 않았는데도 생각 없이 입양을 한다면

언젠가 귀찮고 싫증 나서 버리는 물건처럼 버려지거나 방치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일들 때문에 보호소에는 수용 가능한 범위를 넘어서기도 하고 그만큼 늘어난 동물들의

생활유지를 위한 과대한 비용, 일손부족 현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 부분을 생각해보고 뒤돌아보고 책임지는 사람이 됩시다.

반려동물을 키우고 싶다면, 준비해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동물을 키울 수 있는 충분한 공간, 재정, 여유 시간 그리고 장기간 집을 비웠을 때

대신 반려동물을 돌봐줄 사람이 필요 합니다.

스스로 반려동물을 키울 준비가 되어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점검해야 하는 중요한 부분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합시다.

반려견 또는 반려묘를 입양하는 것은 매우 큰 책임이 뒤따르는 일 입니다.

심지어 동물 종류에 따라 성격과 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여러가지로 고려해야 합니다.

 

반려동물을 입양할 생각이라면, 실제로 행동에 옮기기 전 매우 신중하게 생각하고 진행해야 합니다.

 

반려동물을 키울 준비가 되었는지 파악하는 방법

어쩌면 인터넷이나 텔레비전에서 귀여운 고양이나 개를 보고,

충동적으로 "나도 한 마리 키우고 싶다"고 느꼈을 수 있습니다.

또 어쩌면 친구의 반려동물이 새끼를 낳았고, 그 중 한 마리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생겼을 수 있습니다.

 

이유가 무엇이든 반려동물 입양은 쉽게 내릴 결정이 아닙니다.

동물은 장난감이 아니며 지겨워졌다고 내다 버릴 수 있는 물건은 더더욱 아니기 때문이죠.

 

자신이 반려동물을 키울 준비가 되었는지 여부를 모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입양을 결정하기 전,

진심으로 자신이 준비된 반려동물 주인인지 확인하고 싶을 수도 있습니다.

다음 물음에 스스로 생각해보도록 합시다.

 

1. 반려동물을 원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이 질문은 가장 먼저 물어봐야 하고, 반드시 정직하게 답해야 하는 기본적인 질문입니다.

집에서 혼자 있는 것이 외로워 반려동물을 원하는 것일 수 있습니다.

동물을 사랑하거나, 단순히 반려동물과 함께 조깅을 하고 싶은 것일 수도 있고

어린 시절, 늘 동물을 키우던 가정에서 자라서 일 수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어떠한 이유에서든 끝까지 책임질수 있는지의 여부 입니다.

 

2. 오랜 시간 동안 그들을 돌볼 준비가 되었는가?

 

입양하려는 동물의 종류 또는 주인의 보살핌에 따라, 반려동물은 10년 이상을 살 수 있습니다.

따라서 반려동물 입양은 잠깐이 아닌, 매우 장기적인 약속을 의미 합니다.

10년 이상 먹이고 돌봐주며 산책 시키고 건강할 수 있도록 책임 져야 합니다.

 

3. 충분한 여가 시간이 있는가?

 

반려동물을 키울 준비가 되었는지 점검할 때 이것은 매우 중요한 질문 입니다.

반려동물을 입양하고 그들을 하루 종일 집에 혼자 지내도록 해서는 안된다는 것이죠.

또한 주인이 바쁘다고 반려동물이 알아서 혼자 조용히 지낼 것을 기대해서도 안됩니다.

 

동물은 특히 반려견의 경우엔 운동이나 야외 활동을 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주거 환경이 도시의 아파트라면 이러한 활동은 더욱 중요하며 최소 하루에 한번은 산책을 해야합니다.

비가 오든 눈이 오든 날이 춥든 덥든 산책은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죠.

 

반려견의 경우 하루에 평균적으로 8시간 이상 혼자 두어서는 안됩니다.

혼자 있는 시간이 너무 길 경우 또 그러한 시간이 지속된다면 반려견은 불안, 우울증, 스트레스로 인해

행동 문제를 보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아침 일찍 집을 나가서 밤 늦게 귀가하는 습관이나

생활패턴이 그러하다면 반려동물을 입양하는 것은 좋은 생각이 아닙니다.

 

4. 재정적인 상황은 충분한가?

 

반려동물의 사료와 동물병원 비용, 장난감, 잠자리 그 외에도 이런 저런 지출이 생기게 됩니다

꾸준히 먹여야 하는 사료값, 나이가 들면 들수록 늘어갈 수 밖에 없는 병원비용 등

생각하고 있는 비용 외 +@로 더 들어가는 것을 감안하여 신중하게 고려해야 합니다.

 

5. 오랫동안 집을 비워야 하는 경우, 대신 반려동물을 돌봐줄 사람이 있는가?

 

휴가를 가거나, 잠시 머리를 비우기 위해 여행을 떠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 반려동물과 함께한다면 가장 좋겠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와

주인이 병에 걸릴때 또는 불의 사고 가능성 또한 배제할 수 없으므로

여러가지 이유로 잠깐 돌봐줄 사람이 있어야 합니다

요즘엔 여러가지 호텔링, 펫시터 등 다양하게 돌봐주는 시스템이 있으니 활용하는 것도 좋겠죠.

 

6. 반려동물을 키울 충분한 공간이 확보되어 있는가?

 

마지막으로 반려동물을 키울 준비가 되었는지 확인하기 위한 질문은,

집에 반려동물을 위한 충분한 공간이 있는지 여부 입니다.

좁은 집에서 살고 있다면, 푸들이나 퍼그와 같은 작은 동물을 선택하는 것이 좋은데요

좁은 집에서의 대형견이나 큰 동물 입양은 추천하지 않지만

옆에서 항상 케어가 가능하고 산책을 자주 시킬 수 있다면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반려견의 집을 꾸밀 때는 사용하는 재료에 독성이 없는지 그리고 혹독한 날씨에도

반려견에게 보호를 제공하는지 확인하도록 하자.

계절에 따라 반려견을 따듯하게 혹은 시원하게 하기 위해서

충분한 공간과 먹이 그릇, 침대, 담요를 마련하는 일은 중요합니다.

반려견은 편안하고 안전하다고 느끼는 한 자신의 집이 어떻게 생겼는지는 관심이 없다.

개를 기른다면 그저 안락한 집을 제공하면 됩니다.

그렇지만 주인 나름대로 반려견의 집을 꾸미는 창의적인 방법들이 있는데요.

반려견의 집을 꾸미기 위한 방법을 참고하여 앞마당과 뒷마당을 더욱 멋지게 만들어 봅시다.

 

반려견의 필요에 맞는 적절한 재료를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최신 트렌드를 바탕으로 많은 사람이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공간을 공유하기 위해 공간을 꾸미거나 개조하고 있습니다.

 

시중에는 많은 종류의 개집들이 있으며 모델, 스타일, 가격은 끝없이 다양하다.

어떤 사람들은 가족 DIY 프로젝트로서 반려견의 집을 짓는 것을 선택하기도 합니다.

어느 쪽을 선택하든, 아래의 5가지 방법을 참고하여 반려견의 집을 멋지게 꾸며봅시다.

 

반려견의 집을 위해 적합한 재료를 선택한다.

반려견의 집에 사용할 재료를 선택할 때 날씨를 고려하도록 해야합니다.

선택한 재료가 습도와 고온에 대한 일사량을 제공하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플라스틱: 이 재료는 내구성이 뛰어나고 청소하기 쉽지만, 많은 열기를 끌어 모으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 재료를 사용하려면 통풍이 잘되는 그늘에 놓아두도록 합시다.

 

콘크리트 블록: 콘크리트 블록은 훌륭한 재료입니다 좋은 절연체로, 바깥 날씨가 몹시 더워도

집 안의 온도는 그대로 유지됩니다.

 

목재: 내구성이 매우 강하고 종종 개집을 짓는 데 사용되는 재료입니다.

하지만, 목재는 화학 처리를 해야만 야외의 날씨를 견딜 수 있습니다.

 

집은 쾌적해야 하며, 좋은 위치에 있어야 한다.

반려견의 집을 놓을 위치는 매우 중요합니다.

몇 가지 요인을 고려해야 하는데요 첫째로는 반려견의 품종입니다.

왜냐하면 모든 개가 밖에서 잠을 잘 수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둘째는, 날씨로 비와 추위로부터 그들을 반드시 보호해야만 하기 때문입니다.

 

반려견이 그곳에서 편안하게 자고, 놀고, 먹을 수 있도록 어떤 공간이 사용 가능한지

결정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개집은 강한 바람이나 지나친 햇빛의 노출로부터 보호받아야 합니다.

 

개가 쉽게 드나들 수 있도록 반드시 적당한 크기여야만 합니다.

지붕은 반려견의 키보다 두 배는 높아야만 하며, 누웠을 때도 여유 공간이 있을 만큼 적당히 넓어야 합니다.

 

깨끗한 집은 반려견의 안락함과 건강을 위해 필수적이다.

반려견에게 자기만의 공간을 주는 것은 매우 중요하며, 반드시 멋지고 아늑해야만 합니다.

다시 말해, 개집은 개들의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장소입니다.

 

또한, 깨끗한 집은 반려견의 건강과 편안함을 위해 필수입니다.

그러므로 침대나 담요를 소독할 때는 독성이 없는 세제를 사용해야만 합니다.

겨울철에 반려견을 따듯하게 해 줄 다양한 침대와 담요, 혹은 여름철을 위한 시원한 담요 등을 사용하도록 합시다.

 

반려견의 집을 밝고 매력적인 색상으로 칠한다.

페인트는 내구성이 있고, 물로 씻을 수 있으며 독성이 없어야 합니다.

반려견의 집을 독특하고 대담한 디자인, 즉 사각형, 줄무늬, 심지어 글자들로도 장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반려견의 생명과 관련된 문구나, 스티커 등 상점에서 구할 수 있는 어떤 것이든 함께 사용 가능합니다.

꽃을 사용하거나 심는 것은 늘 좋은 선택입니다.

만약 반려견의 집으로 선택한 장소가 햇빛에 너무 노출되어 있다면, 예쁜 색상의 우산이나 차양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음식과 물그릇은 같은 장소에 두어도 좋다.

반려견의 음식과 물그릇은 늘 가까이에 접근하기 쉽도록 놓아두어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반려견의 장난감을 정돈하는 것도 중요하며 수납장을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마당에 개집이 들어갈 공간이 부족한 경우, 집 안에 자리를 내어줄 수도 있습니다.

반려견은 딱 자신만을 위한 장소가 필요할 것입니다.

환기되거나 창문 근처에 있다면 더 좋습니다.

 

반려견의 집을 꾸밀 때는 좋아하는 색상을 활용해 전체적인 집 안 스타일과 디자인에 맞게 꾸밀 수 있습니다.

단지 가장 친한 친구의 장난감을 위한 몇 개의 서랍과 예쁜 담요 정도만 있으면 됩니다.

왜 개에게 수염이 있을 까요? 사실, 개는 인간보다 발달된 여섯 번째 감각을 지녔습니다. 바로 밤에 볼 수 있는 능력입니다. 그리고 이 능력은 다름 아닌 수염과 관련이 있습니다.

반려견의 수염을 잘라주고 있는 주인이 있다면 그것이 개의 능력 중 하나를 잃게 하는 행동임을 알아야합니다.

게다가 야간 시력이 약해진 개는 밤에 매우 불안해합니다.

 

개의 수염이 갖는 중요성

많은 반려견 주인이 개의 수염을 다듬어주는 습관이 있는데, 이는 잘못된 행동입니다. 생명에 지장을 주지는 않지만, 개에게 수염이 여섯 번째 감각이나 다름없습니다.

그래서 수염이 잘리면 활발하게 움직이며 놀거나 사냥할 때 필요한 일부 능력을 잃게 됩니다.

개의 수염은 일반적인 털보다 굵기는 두배 굵으며 세배 정도 뿌리가 더 깊습니다.

수염을 통해서 개는 주변 환경에 대한 정보를 얻습니다. 개의 시력이나 지각 능력이 인간과 다른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위와 같은 기능적인 측면과 더불어 수염은 사람의 속눈썹과 비슷하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눈꺼풀에 나지는 않지만 눈 위쪽에 나는 수염은 눈을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개에게 수염이 있는 이유는?

지금까지 언급한 것 이외에 반려견이 외부 세계의 수많은 자극을 어떻게 받아들이는지 완벽하게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염은 개가 외부에 주어지는 정보를 수용하고 거리를 측정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비교하자면 곤충의 더듬이와 비슷합니다.

수염은 감촉에 반응하고 이 자극을 직접 다른 신체 부위에 전달합니다.

 

특정 견종의 수염을 다듬는 것이 미용 기준을 따르는 일이라고 말하며 추천하는 미용사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반려견이 감각정보를 수용하는 능력을 손상하는 일입니다.

결국, 사랑하는 반려견의 건강을 생각해서 수염을 자를지 말지 결정하는 일은 보호자의 몫입니다.

 

수염을 자르면 개는 더 소심하고 겁이 많은 성격이 될 수 있습니다. 심지어 걸을 때 중요한 역할을 하는 감각기관에 손상이 온 것이나 다름없어서 움직임에 이상이 생길 가능성이 있습니다.

 

왜 개의 수염은 외부 접촉에 반응할까?

개가 감각을 느낄 수 있는 것은 모낭의 기저부에 축적되는 피부 수용체 덕분입니다.

따라서 개의 털 중 일부는 촉각을 위한 털이며 총 다섯 가지 (눈위, 입술, 턱, 광대뼈 주변, 하악)종류로 나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수염은 위의 다섯가지 그룹에 속하는 촉모에 해당하며, 흔히 보이는 턱이나 눈 주변뿐만 아니라 다른 신체부위에도 있습니다.

 

개의 수염은 어떻게 촉모 역할을 하는 걸까?

마치 지렛대와 비슷합니다. 다른 털에 비해 더 깊숙이 박혀있어서 외부 접촉이 일어났을 때 자극이 몸속을 관통하여 다른 신체부위까지 닿도록 하고 그 반응을 다시 반사하여 전달합니다.

또한 수염은 어둠 속에서 아주 용하게 쓰입니다.

보이지 않아도 사물과 거리를 측정해서 부딪혀 다치지 않게 합니다. 바로 한밤 중에 반려견이 집 안에서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인간이 어둠 속에서 벽이나 가구를 짚지 않고 움직이기 어려운 것과는 대조되는 모습입니다.

 

수염이 그저 의미 없는 털처럼 보일지 몰라도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숨겨진 기능이 있습니다.

그러니 굳이 미용을 목적으로 수염을 자를 필요가 있을까요?

개를 키워본 적이 있거나 키우는 사람이라면 반려견의 눈 주위에 생기는 갈색 눈물자국을 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런 자국이 왜 생기는 걸까 궁금한 적 또한 분명 있을 것입니다. 갈색 눈물자국이 생기는 데에는 다양한 이유가 있습니다.

가장 확실한 이유는 반려견의 눈물이 눈 주위에 쌓이는 것입니다. 눈물이 생기는 원인도 다양합니다. 오늘은 이에 대해 함께 살펴보고 갈색눈물 자국이 반려견의 건강과 어떤 관련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반려견의 갈색 눈물자국

유루증이라고도 알려진 이 현상은 눈물이 과도하게 생겨 눈 주위 털에 갈색이나 와인색 자국을 남기는 것입니다.

미관상 좋지 않은 이 문제는 거의 모든 견종에게서 볼 수 있는데, 하얀색이나 밝은색 털을 지닌 견종에서 흔히 관찰됩니다.

갈색 자국이 남는 원인에는 털에 흘러내린 눈물에 함유된 미네랄이 산화되는 것입니다.

산화작용 이외에도 일부 박테리아와 진균이 퍼져 해당 부위의 색을 변하게할 수 있습니다. 또한 견종이나 나이와 식단 역시 갈색 자국이 생기게 하는 주요 원인이 됩니다.

 

다행인 점은 반려견에게 생긴 갈색 눈물자국 자체는 건강에 위협이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를 유발하는 원인은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유루증은 반려견의 눈물관이 막혀서 나타나는 증상으로 주둥이가 납작하거나 짧은 견종과 소형견에게서 매우 흔히 나타납니다. 과도한 눈물은 눈곱이나 알레르기와 같이 눈에 자극을 주는 어떤 요인이 생겨서인 경우도 있습니다.

 

어쨌든, 대부분의 경우 반려견의 갈색 눈물 자국을 없애는 일이 매우 간단합니다.

일부 특수한 경우에는 제거하는 게 어려울 수 있지만, 증상을 완화하는 일은 비교적 쉬운 편입니다.

 

갈색 눈물자국을 관리하는 법

어떤 관리법이든 시도하기 전에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동물병원에서 검진을 받아 질병에 관한 궁금증을 푸는 것입니다. 원인이 눈물관이 막힌 것에 있다면 눈물관을 뚫기 위해 플러싱이라고 불리는 세척 작업이 필요합니다.

만일 감염의 문제라면 치료를 위해 상황에 따라 적절한 항생제를 처방해줄 것입니다.

복잡한 원인이 아니라고 밝혀진다면 바로 집에서 눈물 자국을 닦아주면 됩니다.

 

반려동물 용품점에서도 갈색 눈물자국을 닦기 위한 제품들을 찾아볼 수 있지만, 비용을 절약하기 위해 집에서 적용할 수 있는 관리법을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즉각적인 방법으로는 반려견의 시야를 가리거나 막고 있는 것을 없애는 방법입니다.

긴 털이나 눈곱 때문에 반려견이 눈물을 과도하게 흘리 되면 이로 인해 눈 밑에 갈색 눈물자국이 생기게 됩니다.

이럴 경우 수건이나 화장솜에 미지근한 물을 약간 적셔서 부드럽게 눈물 자국을 닦아줍니다. 반려견이 놀라거나 불편해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이 과정은 약 10여분 걸리며 반려견의 눈에 눈약을 약간 넣어줌으로써 마무리합니다.

 

개들은 물기를 없애기 위해 습한 부분을 긁는 경향이 있으므로 넥카라를 착용시키면 좋습니다. 과산화수소 같은 화학제품은 절대로 사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심각할 결과를 초래할 수 있으므로 주의합시다.

 

다른 방법들

반려견 눈 밑에 생기는 갈색 눈물 자국을 없앨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집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또한 특정 요인을 적용함으로써 재발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 정수 물
    갈색 얼룩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미네랄 등의 아무런 성분도 포함되지 않은 물은 반려견의 전체적인 건강에도 좋습니다.
  • 사과식초
    먹이를 줄 때 사과 식초를 약간 먹게 합니다. 처음에는 맛에 익숙해지도록 아주 조금씩 시작합니다. 식초는 몸의 pH지수를 바꿔주며 박테리아가 생기는 것을 방지합니다.
  • 식단에 변화주기
    일부 사료 브랜드는 식물성과 동물성 단백질을 혼합합니다. 이는 개와 같이 육식을 위주로 하는 동물에게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반려견에게 더 적절한 식단으로 변화를 주는 것도 고려해 봅시다.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이라면 개가 머리부터 꼬리까지 어떻게 몸을 흔들어 터는지 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이 행동은 당연한 경우도 있는 반면, 어떤 불편함에 의한 증상으로 나타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개가 왜 몸을 흔들어 터는지 알고, 이러한 행동을 언제 걱정해야할지 알아두면 좋습니다.

 

몸을 터는 이유 중 언제 동물병원의 도움이 필요한지 판단하는 것을 돕기 위해 이번 글에서는 개가 '몸을 흔들어 터는 행위'의 주요 원인을 추려보았습니다.

개가 몸을 흔들어 터는 이유 5가지

앞서 언급한대로 개가 몸을 흔들어 터는 데는 단 한 가지의 이유가 있는 것이 아닙니다.

다양한 원인에 의해 이러한 행동이 나타날 수 있고 행동을 보이는 상황과 빈도를 고려해야 합니다.

또 몸을 흔드는 것 외에 다른 증상이 동반되는지도 살펴야 합니다.

 

목욕한 후 몸을 터나요?

목욕은 개가 몸을 흔들어 터는 가장 흔한 원인입니다. 단지 목욕이나 비 오는 날 산책 후 몸을 말리려는 의도입니다.

개가 몸을 털때 개의 털과 피부에 묻어있는 약 70%의 물이 제거된다고 추정됩니다.

개는 몸을 말리려는 본능적인 필요를 느끼는데, 여기에는 다양한 이유가 있습니다. 우선, 털이 넣으면 훨씬 더 무거워지므로 움직이기가 어렵고 불편을 초래하기 때문입니다.

몸을 흔들어 털면서 개는 무거웠던 것에서 즉각적인 해방감을 느끼며 민첩함을 되찾을 수 있습니다.

 

한편, 더운 날에는 개들도 더위를 달래려고 몸을 식히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렇다고 오랫동안 젖은 채있는 것을 좋아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높은 기온과 습도가 합쳐지면 일종의 온실효과를 유발해 개를 괴롭게 만듭니다.

또한, 이렇게 부분적으로 덥고 습하면 박테리아, 진균, 효모균등 반려견의 건강을 해칠 수 있는 균이 번식하기 쉽습니다.

그러므로 반려견의 털을 잘 말려주는 일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특히 귀 청결에 주의해야 합니다.

 

자주 몸을 흔들어 털고 긁나요?

반려견이 몸을 흔들어 터는데다가 바닥에 대고 몸을 끌거나 긁으려 한다면 외부 기생충의 존재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진드기와 벼룩은 개의 피부에 쉽게 자리잡을 수 있으며 피를 빨아 영양분을 얻습니다.

이런 외부 기생충은 간지러움만 유발하는 것이 아니라 알레르기, 염증, 및 심각한 질병까지 유발할 수 있습니다.

감염의 위험을 막으려면 주기적으로 기생충 제거를 받아야 합니다. 반려동물 용품점에서 기생충 제거를 위한 목걸이, 물약, 스프레이, 비누 등의 제품을 찾을 수 있습니다.

 

개가 야외에서 오랜시간을 보내나요?

야외에서 오랜시간을 보내는 개는 각종 불순물 또는 꽃가루, 먼지나 곰팡이 등 알레르기 유발물질과 접촉할 수 있습니다. 또 어떤 개들은 잔디나 잎이 떨어진 땅에서 몸을 굴 리를 등 흙에서 노는 것을 좋아하기도 합니다.

이 모두가 털을 더럽게할 수 있고 결국에는 가려움을 유발합니다. 따라서 반려견이 집 밖에서 노는데 익숙하다면 놀려고 몸을 더럽히는 것을 마다하지 않는다면 몸을 깨끗하게 하려고 흔들어 터는 것일 수 있습니다.

 

반려견이 불안이나 스트레스에 시달리나요?

부정적인 환경에 살거나 집에만 있는 일상을 겪는 개는 지루함과 스트레스 증후군을 발달시킬 수 있습니다.

에너지를 긍정적으로 조절하지 못하면 스트레스가 쌓이고 이를 해소할 탈출구를 찾아 나섭니다.

이렇듯 스트레스로 인해 행동이나 습관에 변화가 생길 수 있습니다.

 

몸을 흔들어 털면서 많은 개가 안도감을 느끼고 근육의 긴장이 풀리며 스트레스가 완화됩니다.

이럴경우 몸을 흔들어 터는 행위는 개의 기분을 좋게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반려견이 균형 잡힌 몸과 정신을 유지하려면 매울 운동을 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기억해 둡시다.

 

반려견이 머리와 귀를 많이 터나요?

일반적으로 개가 세차게 머리를 흔들 때는 귀에 무언가 불편한게 있다는 것을 뜻합니다. 원인으로는 외이염으로 인한 염증이나 감염이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귀에 이물질이 들어가서 머리를 터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반려견이 머리와 귀를 많이 터는 것을 보면 조심스럽게 귀를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나서는 동물병원에 빨리 내원해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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