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름으로 덮인 얼굴과 몸을 가진 강아지를 선호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주름이 많은 개는 다정하고 아름다워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주름이 많은 견종 5가지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나폴리탄 마스티프

많은 연구자들은 오랫동안 "왜 주름이 많은 개가 존재할까?"라는 질문에 답을하려고 노력해왔습니다.

피부 특성을 분석한 후에도 개의 피부가 팽팽하지 않은 이유를 찾은 수 없었습니다.

 

샤페이의 경우 피부 점액증이라는 유전적 조건 때문에 주름이 생깁니다.

그러나 다른 품종에 관해서는 특별한 이유가 없습니다.

 

나폴리탄 마스티프

대형견인 나폴리탄 마스티프는 기원전 300년에 티베탄 마스티프에서 유래된 품종으로 추청됩니다.

그리스인들은 이 품종을 서커스에서 투견으로 이용했고 로마인에게 소개했습니다.

나폴리탄 마스티프는 체격이 다부지며 튼튼하고 머리는 크고 무겁습니다.

외형은 위험해보이지만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항상 주의깊고 세심하여 가족과 집을 지키는 든든한 수호자입니다.

매우 충성스럽고 자신감 있고, 지혜롭고, 위엄있으며 공격적이지 않습니다.

 

고관절 전위로인해 고통받을 확률이 높고 매일 1kg의 음식을 먹여야합니다.

 

잉글리쉬 불독

주름이 많은 개 품종의 명단에 올라와있는 잉글리쉬 불독은 간단히 '불독'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원래 영국 출신으로 17세기에 투견으로 이용되었고, 국가의 상징이기도 합니다.

몸매가 통통하고 네모난 모양이어서 복서나, 불 마스티프 및 불테리어어와 같은 품종을 만드는데 사용되었습니다.

 

코는 편편하고 매우 강하며 몸무게는 최대 22kg까지 나갈 수 있습니다.

꼬리는 원래 짧고 굽어있습니다. 잉글리쉬 불독을 기른다면 유념해야할 부분이 있는데요,

열사병에 걸리기 쉽습니다. 그리고 단두종증후군으로 고통받아 호흡하기 어려워합니다.

또한 운동을 하지 않으면 비만이 되기 쉽습니다.

 

퍼그

이 품졸은 중국에서 시작되었지만 영국에서 유명해졌습니다.

소형견에 속하는 퍼그는 몸집에 비해 큰 머리와 곧은 다리 그리고 구부러진 꼬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황갈색, 은색 또는 살구색이 섞인 검은 얼굴입니다.

 

매우 어린 강아지일때부터 사회화를 시켜야하고 대형견과 잘 어울리게 해야 합니다.

매우 잘 놀고, 활동적이며, 낯선사람들은 경계합니다.

실제로 경비견은 아니지만 위험에 노출되면 적어도 경고는 해줍니다.

눈 관리를 아주 조심해야하는데 눈이튀어나와 긁히기 쉽습니다.

특히 주름에는 분비물과 습기를 축적해 감염과 악취를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합니다.

 

불마스티프

영국출신 품종으로 불도고가 잉글리쉬 마스티프를 교배시켜 만들어진 품종입니다.

첫번 째 불 마스티프는 19세기에 태어났으며 강력한 턱 때문에 밀렵꾼을 잡는데 활용되었습니다.

대형견으로 네모난 머리와 검은 눈, 황갈색 붉은 털을 지니고 있습니다.

활동적이고 많이 짖지 않으며 경비견의 역할도 훌륭히 수행하여 집에서 기르기 좋습니다.

어떠한 종류의 집에서도 잘 적응할 수 있는 견종입니다.

 

샤 페이

주름이 많은 개를 생각하면 샤페이가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몸 전체가 주름으로 덮혀있습니다. 원래 중국산이고 기원전 206년에 처음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한나라의 상징이기도했습니다. 샤페이의 의미는 피부의 색이 모래색이어서 "모래피부"라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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