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이 무는 습관을 갖고 있어 고민인 분들이 많습니다.

무는 습관을 교정하기 위해서는 강아지의 사회화를 돕는 것이 중요합니다. 

반려견이 긍정적인 환경 속에서 다른 개와 많은 사람들과 접하게 해 주고

아기 강아지라면 새로운 경험을 해주어야 합니다.

또한 어미개와 너무 일찍 떨어진 강아지는 무는 행동을 조절하는 방법을 배우지 못했을 수 있습니다.

 

강아지는 영구치가 생후 4개월 정도에 납니다.

영구치에 물리면 더욱 크게 다치기 때문에 그전에 무는 행동을 고쳐주어야 합니다.

 

[무는 습관 교정해주기]

반려견이 물면 해주어야 할 반응

강아지가 물 때마다 단호하게 "안돼"라고 말한 후 그냥 강아지에게서 떨어져 무시해야 합니다.

사회적인 격리와 타임아웃은 무리 생활을 하는 동물에게 매우 효과적인 처벌 집니다.

그리고 강아지가 세게 물면 낑낑 소리를 내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보 같을 수 있지만 강아지가 이빨로 물었을 때 낑낑거리는 소리를 내면

용납 가능한 놀이와 용납될 수 없는 놀이를 강아지에게 알려줄 수 있습니다.

 

같이 사는 아이가 있다면 아이에게 빽빽 소리를 지르거나

손을 크게 움직이거나 흔들지 말라고 가르치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러한 행동은 강아지의 타고난 사냥 본능을 자극해 문제를 악화시킵니다.

아이들에게 얌전하게 있고 손을 크게 움직이지 않도록 합시다.

 

물기 방지용 약품

강아지와 놀아주기 앞서 강아지가 거칠게 가지고 놀기 좋아하는 신체부위와 의복에 물기 방지용 약품을 뿌립니다.

강아지가 물면 움직임을 멈추고 강아지가 물기 방지용 약품을 맛볼 때까지 기다립니다.

강아지가 물었던 것을 놓으면 칭찬과 보상을 해주고 계속 놀아줍니다.

물기 방지용 약품을 손에 뿌린 경우에는 비누와 물로 꼼꼼히 씻어줍니다.

 

비터 애플, 빅스 베이퍼 럽, 티트리 오일, 백식초 등을 불기 방지용 약품으로 활용합니다.

물기 방지용 약품을 손에 뿌려서 강아지가 싫어하는 맛을 나게 해 줍니다.

 

관심을 장난감으로 돌리기

장난감을 던져서 강아지에게 물어오게 하는 사냥 본능을 이용한 놀이를 합니다.

장난감을 활용한 놀이는 훈련에 대한 보상이나 휴식으로도 활용할 수 있으며 

강아지의 이빨에 손이 닿지 않고 놀아줄 수 있습니다.

강아지와 터그 놀이를 하라고 권하기도 합니다.

강아지는 놀이를 하면서 장난감 반대편을 잡고 있는 보호자에 의해 통제된다는 것을 배우게 됩니다.

강아지가 규칙을 지치기 않으면 놀이를 중단해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전하게 놀아주기

깨무는 강아지와는 절대로 거칠게 놀아주면 안 됩니다.

거친 놀이는 강아지의 무는 행동을 부추기고 완전히 버릇으로 굳어지게 합니다.

손을 절대 장난감으로 활용하지 않는 것도 중요합니다.

아이들이 강아지 주변에서 놀거나 강아지와 함께 놀 때에는 주의 깊게 지켜봅시다.

아이들은 강아지를 훈련시킬 수 없기 때문에 다칠 수 있습니다.

 

심각한 경우 분무기 사용

강아지가 아주 세게 물거나 무는 버릇이 없어지지 않을 경우에 분무기를 준비합니다.

"안돼!"라고 단호하게 말하며 물을 뿌려 강아지가 물었던 것을 놓게 합니다.

이때에 물줄기가 너무 세지 않게 분무기의 노즐을 조절해야 합니다.

분무기는 강아지를 아프게 하려는 것이 아닌 놀라게 하려는 것입니다.

 

강아지가 분무기와 분무기를 사용한 사람을 연관 짓기 때문에 다음번에 분무기를 사용한 사람을 피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를 분무기로 위협하거나 공포 분위기를 조성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분무기를 사용하면 강아지가 칙칙 소리와 물을 무서워하게 될 수 있습니다.

강아지를 아프게 하거나 너무 놀라게 되면 더욱 상황을 악화시킬 수 있으니 최대한 지양해야 하는 방법입니다.

 

옳은 행동 보상해주기

강아지가 바람직한 행동을 하면 많이 예뻐해 주고 안아주며 반드시 칭찬을 해줍니다.

바람직한 행동을 강화하기 위해 보상을 효과적으로 활용합시다.

예를 들어 장난감을 내려놓으라고 명령하는 강아지가 잘 이행했다면

"잘했어!"와 같이 긍정적인 말과 함께 맛있는 간식으로 보상해 줍니다.

 

[무는 행동 이해하기]

보통 강아지는 무는 행동 조절하는 방법을 어떻게 배울까?

강아지가 보통 어떻게 무는 것을 조절하는 방법을 배우는지 이해해봅시다.

강아지는 자라면서 무는 것이 정상입니다.

보통 강아지는 성견을 비롯해 무리의 일원으로부터 물지 않는 법을 배웁니다.

강아지는 무리의 다른 일원들과 놀면서 상대가 심하게 다치지 않도록 물었던 것을 놓아야 하는지 배우게 됩니다.

강아지가 무는 것을 통제하거나 멈추는 방법을 익히지 못한다면

다른 개들이 강아지를 물어 다치게 하는 등 더욱 강력하게 제재하게 됩니다.

 

물지 않는 강아지로 훈련시키는 것에 대한 중요성

강아지가 물게 놓아두면 걷잡을 수 없게 되고 강아지가 무는 행동을 통제하는 방법을 익히지 못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강아지가 성견이 되었을 때 심각한 문제행동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가 두렵거나 화가 나서 문다고 생각되는 경우 동물 행동 치료사와 상담하면서 도움을 받읍시다.

강아지가 위험에 처해서 방어를 해야 할 상황이 아닌 한, 강아지가 사람이나 다른 동물을 물게 하면 절대 안 됩니다.

 

강아지가 물 때 해야 하는 안전 조치

무는 습관이 심한 강아지는 입마개를 씌우는 것을 추천합니다.

입마개를 씌우면 강아지는 깨물거나 물지 않는 법을 배우기도 합니다.

하지만 훈련 방법과 목적에 대해서 정확한 이해가 없다면 입마개는 사용해선 안됩니다.

입마개를 올바르게 사용하지 않으면 실제로 강아지가 사람들(특히 입마개를 씌우려는 사람들)에게

위협적이게 되기도 합니다.

안전해 보이더라도 관리감독 없이 아이와 개를 함께 두지 말아야 합니다.

 


소형견에게 물려도 다칠 수 있습니다.

소형견에게 물렸을 때 작은 개니까 별 문제 안된다고 생각하며 넘기지 말아야 합니다. 

대형견이건 소형견이건 무는 행동은 반드시 교정해주어야 합니다.

그래야 나중에 더 심하게 무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강아지가 너무 공격적이라면 전문가와 상의해서 교정해야 합니다.

수의사나 동물 행동 치료사에게 원인을 파악하고 체계적으로 교정하여 무는 버릇을 고치도록 합시다.

강아지 행동을 제지하지 않고 그대로 놓아두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더욱 심각해 크게 다칠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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