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파에 앉아있는데 반려견이 잠을 자면서 갑자기 짖기 시작한 적이 있으신가요?

아마 여러번 보신 적이 있을 것 같습니다. 그때마다 개를 깨워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했을 것인데요,

개가 어떤 꿈을 꾸는지 궁금해하기도 합니다.

이런 주제에 대한 많은 논쟁에도 불구하고 과학적 연구는 개가 일상생활에서 꿈을 꾼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개는 어떤 꿈을 꿀 까요? 예를 들어 개는 자신이 좋아하는 음식을 먹거나 다른 동물을 쫒거나,

좋아하는 장난감을 찾는 것에 관한 꿈을 꿀 수도 있습니다.

 

사람들은 개가 악몽을 꿀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추측해보았습니다.

일부 사람들은 개가 자고 있을 때 짖기만 하면 악몽을 꾼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그걸 사실이라 생각하고 또 어떤 사람들은 동의하지 않기도 합니다.

실제로 명확한 답이 나오진 않았습니다.

 

개는 왜 자면서 움직일까?

수면은 서파수면과 렘수면의 두 가지 유형으로 나누어집니다.

렘수면은 수면의 가장 깊은 형태이며 현실처럼 느껴지는 생생한 꿈을 꿀 때 나타납니다.

사람처럼 모든 개는 같은 빈도로 쉽게 꿈을 꾸지 않습니다.

그러나 렘수면 강도는 개의 크기와 관계없이 같습니다.

 

그런데 작은 개는 큰 개보다 더 자주 그리고 생생하게 꿈을 꿉니다.

렘수면에 들어가는 데 걸리는 시간이 소형견은 약 10분, 중형견은 약 20분, 큰 개는 약 30분인 이유이기도 하겠죠.

개가 꿈을 꾸면서 만들어 내는 움직임은 손발의 경련, 짖기, 위경련, 안구 경련 등이 있습니다.

 

꿈꾸는 개를 깨워야 할까?

꿈에서 깨어났을 때 기분이 어떤가요? 아마 혼란스럽고 어찌할 바를 모르겠고 압도당한 느낌인 적도 있을 것입니다.

특히 그 꿈이 좋은 꿈이었다면 조금 화가 나기도 하겠죠?

보호자가 개를 깨우면 개는 똑같이 느낄 것입니다.

개는 충격을 받을 수도 있고 자신이 어디에 있는지 모르기 때문에 공격적이게 될 수도 있습니다.

 

다른 한편으로는 개가 쉬려고 하는데 방해해서 좋을 건 없겠죠?

반려견은 보호자만큼 휴식을 취해야 하므로 쉬는 걸 방해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개는 어떤 꿈을 꿀까? 항상 꿈을 꿀까?

이에 대한 답은 '그렇지 않다'입니다.

렘수면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충분한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개가 방해 없이 30분 동안 잠을 잘 수 있거나 아무런 방해없이 30분 동안 잘 수 있는 환경을 항상 가지는 것은 아니죠.

개의 미세하게 조정된 귀와 코는 항상 주변을 감지하면서 예민한 상태로 잠을 잡니다.

 

이런 습성은 개들의 조상인 늑대로부터 물려받은 것입니다.

늑대는 적자생존인 적대적인 환경에서 삽니다. 그러므로 늑대는 한쪽 눈을 뜬 채로 자야 합니다.

목숨을 지키기 위해, 깨어있는 상태로 휴식을 취해야 했습니다.

 

개가 가지고 있는 이 자연적인 본능은 영원히 남아있을 것입니다.

외관상으로 개가 5분~20분 정도 자다가 다시 잠이 들 때까지 5분간 깨어 있습니다.

개는 목숨을 잃을까 걱정할 필요가 없지만 타고난 수호와 보호본능으로 인해 이런 식으로 잠을 자게 됩니다.


그렇게 개들은 꿈을 꾸고, 악몽을 꿀 수도 있습니다.

꿈을 꾸는 것은 휴식의 일부이기 때문에 개를 깨우지 말아야 합니다.

꿈을 꿀 때 내가 쉬는 것처럼 개도 마찬가지이기 때문입니다.

개가 계속 숙면할 수 있도록 방해하지 맙시다.

 

이것을 명심하면 개를 더 잘 이해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그러므로 보호자가 반려견을 더 잘 돌볼 수 있고 더 사랑스러운 관계를 맺을 수 있습니다.

발정기는 암컷 개에게 나타나는 생식 생장 단계로 이때 난자가 생성되며
암컷의 생식력이 생겨 새끼를 가질 수 있게 되는 시기입니다.

발정기가 오면 체내 호르몬 변화가 발생하므로 반려견의 행동 및 심리에도 변화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를 통해 보호자는 반려견의 발정기를 구별할 수 있게 됩니다.

 

반려견의 발정기에 대해서

기본적인 생식 주기

개의 발정기가 궁금하다면 먼저 정상적인 호르몬 사이클에대해 알아보도록 해야 합니다.

암컷 개가 성장하여 신체적으로 생식력을 갖추고 임신에 대한 준비가 되면 난소에서 난자가 분비됩니다.

만약 이 시기에 교미가 이루어진다면 난자가 수정되어 배아가 생성됩니다.

암컷의 경우 일반적으로 사춘기에 발정기가 찾아오며 이는 품종에 따라 6~24개월로 차이가 있습니다.

크기가 작은 소형견은 대게 대형견보다 발정기가 빠르게 찾아옵니다.

 

발정기 증상을 확인할 시기 알아보기

일반적으로 일년에 2번, 그리고 각 발정기 사이 6개월의 차로 나타나며 이 역시 품종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이것은 반려견이 발정기인지 아닌지 구별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예를 들어 한 달 전 발정기가 찾아왔었다면 현재 두 번째 발정기가 찾아오기에는

너무 이르므로 발정기가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개들은 일년에 두 번, 6개월에 한 번씩 발정기를 갖지만

호르몬 상태에 따라 그보다 더 많은 발정기 주기를 보이는 개들도 있습니다.

정확히 6개월마다 발정기를 겪는 개가 있는가 하면 그렇지 않은 개들도 있어 주기가 큰 차이를 보입니다.

4~8개월의 주기로 나타나는 발정기는 정상입니다.

일반적으로 개의 발정기는 3~4주입니다.

 

발정기 증상

발정기 차제가 주기적인 패턴을 보이며 외음부가 붓거나 첫 주에는 혈성 분비물을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는 7~14일 안에 멈추거나 서서히 양이 줄어듭니다.

이는 혈성 분비물로 인해 보호자는 단순히 월경이 끝났다고 오해하거나

임신 가능성이 없을 것으로 착각을 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배란기 및 임신 가능성이 가장 높은 때는 발정기 중반입니다.

 

이 때는 개가 파트너를 가장 활발히 찾는 시기이기도 하므로 경계를 풀기보다는

새끼를 원치 않는다면 임신이 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때이기도 합니다.

발정기 14~21일 동안에는 혈성 분비물이 보일 수도 있으나 점차 양이 줄고 결국 완전히 멈춥니다.

그 이후에도 외음부의 붓기가 아직 남아있거나 정상적인 크기보다 큽니다.

 

발정기에 나타는 심리적 행동 증상

외음부의 붓기 

애완견의 외음부는 항문 바로 아래에 위치해 있으며 발정기가 시작되기 전 살짝 부은 상태인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완전히 발정기가 시작되면 외음부의 붓기로 인해 정상적인 크기에 비해 3배 정도 커지며 붉은색을 띠게 됩니다.

 

질 출혈 증상 확인

질 출혈은 반려견의 발정기가 곧 시작된다는 것을 알려주는 증상으로

발정기가 시작되면 혈액의 양은 줄어들고 색이 갈색 빛을 띄게 됩니다.

만약 개가 청결에 예민하여 분비물을 핥아 정리한다면 보호자는 알아차리기 힘들 수도 있습니다.

이때 유용한 방법은 반려견 침대나 집에 흰 시트나 베갯잇을 깔아 두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여 반려견이 자는 동안 시트에 혈흔이 보이는지 확인하도록 합시다.

만약 교배를 고려하고 있다면 출혈이 시작된 날짜를 기록하도록 합니다.

출혈이 처음 시작된 후 10~11일 날 가장 임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교배 시기로 가장 좋고

이 시기를 놓친 경우 3일 동안 격일 임신 가능성이 비교적 높아 적당할 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핥는 행동

발정기의 또 다른 증상으로는 발정기 초기 자신의 생식기를 핥는 행동을 하는 것입니다.

어떤 개는 전혀 이런 증상을 보이지 않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개들은 발정기를 앞두고 이러한 행동을 합니다.

 

하지 않던 행동을 한다

발정기 초반에는 개가 평소와 다른 행동을 보이기도 합니다.

특히 암컷의 경우 긴장하거나 불안해하며 쉽게 짜증을 내는 행동변화를 보입니다.

몇몇 개들은 사람들과 함께 있는 자리에서 더 많이 짖거나 공격성이 강해지기도 합니다.

 

올라타는 행동이 심해지면 주의

암컷이 수컷의 몸 위로 올라타는 행동을 보이기 시작하면 어느 증상보다도

발정기가 왔음을 정확하게 알리는 행동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생식 능력과 임신 가능성이 가장 높은 때로 심지어 사람의 다리를 타고 오르기도 합니다.

하지만 저 행위, 지배 혹은 우세를 과시하는 행동,

특이하게 복종을 나타내기 위함 등 단순한 이유로 개끼리 혹은 사람 다리 위로 올라타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꼬리 위치 변화

암컷이 발정기가 오면 교미를 위해 꼬리를 한쪽으로 말고 있는데 이 행동은

발정기에 보이는 흔한 행동으로 표식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보호자는 개의 엉덩이를 긁어주어 이러한 행동을 이끌어낼 수도 있습니다.

만약 개의 뒷다리가 경직되고 꼬리를 한쪽으로 두는 증상을 보인다면 발정기임을 확인 가능합니다.

교미 준비가 되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암컷의 외음부나 질 안으로 어떤 것도 넣어선 안됩니다.

의도치 않게 연약한 질 내벽에 해를 가하여 감염으로 이어지게 되면 엄청난 고통을 줄 수 있습니다.

 

수컷 개의 행동 변화로 알기

증상 없이 조용한 발정기를 보내는 암컷 개들도 있습니다. 이들은 발정기 동안 눈에 띄는 증상이나 행동을 전혀 보이지 않는데 생식 호르몬이 체내에서 분비는 되나 그것으로 인해 일반적인 발정기의 외부적 증상, 예를 들어 외음부의 붓기 등으로 티 나나지 않습니다.

  • 반려견이 이러한 경우라면 발정기를 알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암컷과 수컷 사이의 교감이나 상호작용 등을 면밀히 살펴보는 것입니다.
    수컷 개는 암컷의 생식 호르몬 수치가 낮아도 이를 감지하는 능력이 있기 때문에 암컷의 관심과 흥미를 끌려는 모습을 보입니다.
  • 어떤 개들은 발정기를 건너뛰기도 합니다.
    만약 건강이 좋지 않거나 최근 체중감량이 있었다면 몸이 에너지를 비축하기 위해 발정기를 생략하기도 합니다.
    이는 임신을 할 준비를 하고 출산 및 육아를 하는 것보다
    자신의 건강 회복을 우선으로 하기 위한 신체의 자연스러운 반응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수컷의 공격성에 주의하기

두 마리의 수컷 애완견을 키우고 있고 한 마리의 암컷이 발정기가 온 것으로 보인다면

수컷이 다른 수컷에게 보이는 공격성에 주목합니다.

한 마리 이상의 수컷이 발정기가 온 암컷 주변에 있을 때 교미를 위해 누가 더 우세한 지 겨루기 때문에 서로 더욱 공격적으로 변하게 됩니다.

 

소리를 내어 소통하고 불안해함

암컷과 수컷을 키우고 있고 암컷이 발정기가 온 것 같다면 암컷과 떨어져 지내는 수컷의 반응이 어떤지 살펴봅시다.

만약 평소보다 더욱 불안해하고 자주 끙끙 거리는 소리를 낸다면

암컷과 분리된 수컷이 소리를 내어 자신의 짜증을 표현하고 있다는 것을 뜻합니다.

이는 개가 발정기에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신호입니다.

 

물론 항상 수컷의 소리가 발정기를 뜻한다고 볼 순 없습니다. 

개의 신체적 변화 및 상황에 따라 다양한 해석이 가능하며 단순히 친구가 분리되었을 때 내는 정상적인 소리와 차이가 있는지 고려해야 합니다. 몇몇 개들은 나 가운 친구와 분리되었을 때 많은 긴장을 경험하므로 이것이 성적 욕구불만인지 단순한 분리 불안증상인지 구별하기 힘들 수 있습니다.

 

수컷과 암컷의 교감 관찰하기

만약 두 마리의 개가 항상 함께 지내도록 한다면 수컷이 암컷 근처에서 어떤 행동을 보이는지 관찰합시다.

만약 암컷이 꽤 오랜 시간 자신의 질을 수컷이 핥거나 냄새를 맡도록 허락한다면 발정기일 가능성이 큽니다.

특히 만약 수컷이 올라타는 것을 허용한다면 발정기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다른 개가 암컷의 몸 위에 오르는 것을 허용한다면 복종의 의미를 나타내는 행동일 수 있습니다.

이 역시 전체 상황을 보고 발정기인지 단순히 주변 개와의 관계에서 보이는 행동인지 판단할 수 있어야 합니다.

명심할 점은 엉덩이 냄새를 맡는 행동은 애완견이 기분을 좋을 때 흔히 자주 보이는 행동 중 하나이므로 보호자의 올바른 판단이 필요합니다.

  • 만약 수컷과 암컷이 평소에 친하지 않으면 수컷을 암컷 주변으로 데려갈 때 목줄을 해야 합니다.
    서로 친하지 않다면 자칫 한 마리 혹은 둘 다 매우 공격적으로 행동할 수 있습니다.

병원 검진받기

발정기 확인을 위한 혈액검사

검사는 혈액 속 프로게스테론, 즉 황체 호르몬 수치를 검진하는 방식이며

암컷의 혈액 샘플을 채취하여 외부기관으로 보내지게 됩니다.

황체 호르몬 수치가 낮다는 것은 발정기가 아님을 뜻하고 중간 수치는 발정기, 그리고 높은 수치는 임신을 나타냅니다.

대안 검사법으로는 동물병원이 아닌 연구 기관을 방문하여 검사하는 것입니다.

이는 배란 전 오르는 혈관 내 황체형성 호르몬 수치를 검사합니다.

하지만 테스트 키트와 같은 상업적으로 흔히 사용 되는 검사방식이 아닙니다.

 

질 세포검사받기

수의사는 깨끗한 면봉을 사용해 촉촉한 질 내벽을 닦아낸 다음 유리로 된 현미경 용 슬라이드에 묻힙니다.

슬라이드가 마르면 얼룩이 지고 이것을 현미경으로 관찰합니다.

발정기인 개에게 보이는 전형적인 검사 결과로는 크고 각화 된 세포 및 특정한 적혈구 패턴을 띕니다.

이와 함께 보이는 신체적 증상들을 바탕으로 개가 발정기인지 아닌지 진단할 수 있습니다.

 

보호자가 지켜본 증상으로 알아보기

증상이  발정기에 따른 것인지 기타 건강문제로 인한 것인지 문의해 봅시다.

반려견이 발정기가 온 것인지 진단 내릴 때는 보호자의 일반 상식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의심의 여지가 없다면 수의사를 찾도록 합시다.

  • 반려견의 발정기 주기가 다가오고 있다면 건강 문제일 가능성보다 발정기일 가능성이 큽니다.
    최근에 발정기가 왔었다면 건강 문제일 수 있겠죠.
  • 물을 마시고 식사를 하는데 문제가 없고 활동도 평소대로 잘하며
    기분이나 감정상의 문제도 없다면 발정기 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 평소답지 않거나 식욕이 줄고 평소보다 목이 말라하거나 구토를 한다면
    건강 문제가 의심되므로 동물병원에 찾아 검진해야 합니다.

 

발정기가 아닌데 계속 비슷한 행동 및 증상을 보인다면 건강의 문제

고령의 암컷에게 나타날 수 있는 자궁 농종은 비 전문가인 보호자의 눈에 발정기와 비슷한 증상으로 나타납니다.

겹치는 증상으로 질 분비물을 동반하는 혹은 동반하지 않는 외음부 붓기가 있습니다.

자궁 농종은 자궁의 감염으로 심각한 경우 자궁이 고름으로 가득 차 박테리아로 인한 독소가 혈관 내로 퍼지면서 유독해집니다.

  • 만약 4~8주 주 전 발정기를 겪은 고령의 암컷을 키우고 있고 질 분비물이 많아진다면 동물병원을 찾아야 합니다.
    이 시기가 자궁 농종의 위험성이 가장 큰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 초기에는 개가 자주 그리고 많이 목이 말라하고 식욕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상태가 심각해지며 신장의 손상을 야기할 수 있으며 치료를 하지 않고 방치할 시 생명을 위협합니다.
  • 발정기가 올 때마다 조금씩 자궁 내벽이 약해져 자궁 농종의 가능성이 커지게 됩니다.
    이는 많이 발정기를 거치고 노화를 겪는 고령의 암컷에게 더욱 발병 가능성 높을 수밖에 없으며
    이에 안전한 개는 없습니다.

 

TIP

  • 반려견이 발정기를 겪고 있거나 새끼를 가질 계획이 없다면 해당 발정기가 끝난 후 중성화 수술을 고려해봅시다.
  • 같은 방법으로 발정기가 끝났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른 개가 올라타는 것을 거부하고 질이 말라있거나 외음부가 정상 크기로 돌아왔다면 발정기가 끝난 것입니다.
  • 만약 중성화 수술을 받았는데 혈성 분비물이 보인다면 발정기가 온 것일 수 있으므로 병원을 데려가도록 합시다.
    요로 감염증, 감염성 성병 종양, 상처, 트라우마 혹은 자궁 감염 등의 가능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일부 개들은 음식 앞에서 약간 까탈스럽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개들은 눈에 보이는 건 다 먹어치우기 쉽습니다.

개에게 절대 주지 말아야하는 음식을 알아두고 유의하도록 합시다.

 

사람이 아닌 개라는 걸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개를 절대 사람처럼 대해서는 안되며 개의 천성을 존중해야 합니다.

반려견에게 사람 음식을 주면 해가됩니다.

따라서 점심을 먹다 남은 음식을 보관할 때나 음식을 준비할 때 개에게 주는 일은 없도록 합시다.

 

반려견에게 직접 만든 음식을 주고 싶다면 수의사나 동물 영양학자와 상담을 통해 반려견의 건강상태, 크기, 나이, 활동 정도를 고려한 적절한 식단을 안내받아야 합니다.

 

반려견에게 절대 주지 않는 게 좋은 음식이 있습니다.

어떤 음식이 있는지 또 그 이유는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합시다.

 

초콜릿

사실 개에게 해를 끼치는 초콜릿 성분은 카카오입니다.

카카오는 카페인과 비슷한 알칼로이드 성분으로 개가 사람보다 신진대사가 훨씬 더 느리므로 다음과 같은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구토
  • 설사
  • 탈수
  • 활동 항진으로 인한 심장마비의 위험
  • 심근 경색
  • 경련
  • 심각한 경우 사망

초콜릿 6g 정도로도 개에게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또한 초콜릿을 소화시키지 못해서 유발되는 증상은 나타나기까지 며칠 걸릴 수 있습니다.

 

마늘과 양파

아주 적은 양의 마늘과 양파는 소화하는 듯 보이지만 과하게 먹으면 빈혈과 위장 문제를 일으킬 위험이 있습니다.

여기에는 개가 잘 소화할 수 없는 성분은 싸이오황산염이 들어있습니다.

 

아보카도

아보카도는 개에게 독이 되는 퍼신이라고 불리는 성분을 지닌 과일입니다.

호흡기와 심장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고 복부팽창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반려견에게 뼈는 아주 좋은 간식입니다.

그러나 뼈가 부서지거나 산산이 조각나지 않는 선에서 잠깐 가지고 노는 것이지 먹어서는 안 됩니다.

뼈를 먹지 못하게 해야 질식, 소화기관 천공, 장폐색 등 사망을 유발할 수 있는 위험을 막을 수 있습니다.

 

우유 및 유제품

사람과 마찬가지로 일부 개들은 유당불내증을 앓습니다.

유당을 분해하는 효소가 없어 구토, 설사 및 위장 문제 같은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반려견이 유제품을 좋아한다면 락토프리 제품은 어떤지 먹여봅시다.

 

음식은 상식선에서 적정량만

상식적으로 적어도 이치에 맞는지 생각하면 어느 누구도 개에게 술을 먹일 생각을 하지 않을 것입니다.

알코올 소량은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기는 하지만 개가 예민해져 공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반려견에게 절대 주지 않는 게 좋기는 하지만 주는 것 자체보다는 양의 문제인 경우가 많습니다.

반려견이 사료든 자연식이든 건강하고 균형 잡힌 음식을 먹는 게 가장 좋지만

바닥에 떨어진 치즈 조각이나 초콜릿 아이스크림을 약가 핥고 있는 모습을 발견한다고 해도

너무 놀라지 않아도 괜찮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음식에 관해 아주 약간의 의심이라도 들 때면 언제나 수의사와 상담하도록 합시다.

반려견의 중성화 수술은 여러 가지로 동물에게 큰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안전과 건강상의 이유로 입양 후 바로 개에게 중성화 수술을 시킵니다.

하지만 중성화 수술은 개에게 정말 도움이 될까요?

중성화 수술의 장점과 단점에대해 자세히 알아봐야 합니다.

반려견을 입양하는 일은 큰 책임감이 따르는 일입니다.

개나 고양이를 입양한다면 반드시 먼저 수의사에게 데려가 진찰을 받아야합니다. 

이 과정에서 보호자는 중성화 수술이 개에게 좋은지 고민하게 됩니다.

무엇보다도 중성화 수술은 지나친 번식을 막기 위해 실시됩니다.

 

실제로 수천마리의 동물들이 과잉 번식의 문제로 안락사됩니다.

의심할 여지없이 이러한 문제를 다루는데 있어 중성화 수술은 중요한 해결법입니다.

그리고 중성화 수술을 행하는 여러가지 방법이 이미 나와있습니다.

 

보호자는 사전에 중성화 수술이 개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잘 숙지해야 합니다.

보통 중성화 수술에 적합한 나이는 6~8개월 사이입니다.

수술 후 반려동물의 행동에 변화가 보일 수 있습니다.

수술 전 수의사가 이에 대해 자세히 알려줄 것입니다.

 

중성화 수술은 개에게 좋을까?

중성화 수술은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으니 알아보도록 합시다.

  • 수컷의 고환암 발병 가능성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수술 시 고환을 제거함으로써 이러한 치명적인 질병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습니다.
    고환암은 나이가 든 수컷 개와 고양이에게 발병되는 무서운 질병입니다.
  • 난소 적출은 암컷의 자궁암을 비롯해 여러 관련 질환 발병을 사전에 막을 수 있습니다.
  • 수컷의 전립선 관련 질환을 예방합니다.
    물론 중성화 수술을 한다고 해서 전립선 관련 질병이 100% 예방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전립선암 발병의 확률이 현저히 낮아집니다.
  • 난소 적출로 암컷의 월경에 따른 여러 가지 불편한 문제들과 암컷의 몸에 나타나는 여러 상태를 개선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중성화 수술로 개와 고양이의 상상임신을 막을 수 있습니다. 실제 상상임신은 암컷에게 흔히 보이는 증상입니다.
  • 중성화 수술 후 반려동물은 영역표시와 욕구가 줄어들게 되고 이에 소변을 더 적게 봅니다.
  • 탈출 욕구가 줄어듭니다.
    이는 수술로 인해 다른 동물을 쫒고자 하는 의욕이 예전만큼 크지 않기 때문입니다.

여러 연구 및 관찰 후 많은 전문가들은 중성화 수술이 반려 동물에게 해보다 득이 많다고 말합니다.

즉, 수술로 인해 동물이 겪은 여러 건강상의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것입니다.

 

중성화 수술의 단점

물론 중성화 수술에는 단점도 있습니다.

  • 일부 동물들은 중성화된 동물들에게 극도로 공격성을 드러낼 수도 있습니다.
  • 중성화된 동물은 다른 동물보다 평균 신장이 클 수 있습니다.
  • 중성화 수술은 골육종과 두자기 종류의 치사 암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생후 5개월 전 중성화 수술을 거친 개나 고양이에게 고관절이형증이나 전방 십자인대파열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극심한 합병증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 중성화된 개와 고양이는 갑상선 기능 저하증을 앓을 확률이 높습니다.
  • 중성화 수술은 동물의 식욕과 신진대사에 영향을 미칩니다.

"중성화 수술이 개에게 좋을까?"라는 질문에 대해 많은 전문가들은 단점보다는 이점이 많다고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보호자로서 사전에 중성화 주술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것이 현명합니다.

 

중성화 수술 전 반드시 수의사와 충분히 상담을 합시다.

수의사는 이 분야에 전문가이므로 여러 가지 이야기를 해줄 것입니다.

또한 동물병원을 통해 반려견에게 필요한 여러 조치에 대해 조언을 얻을 수 있습니다.

 

중성화 수술로 인해 동물의 행동에 변화가 올 수 있다는 점을 충분히 인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중성화된 동물의 행동은 예전과 다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반려견이 어느 정도 상황에 익숙해지면 차차 나아질 것입니다.

중성화 수술은 개에게 안전과 건강에 이점이 큰 신체적 변화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동물은 자신의 몸에 일아난 변화에 차츰 적응할 것입니다.

사람들은 종종 개들이 늑대의 직계 후손이라는 사실을 잊어버리곤 합니다.

만약 개들이 스스로 먹이를 찾아야 한다면 사냥을 하고 주로 고기를 먹을 것입니다.

놀랍게도 전문가들은 반려견의 식이요법을 위해 과일과 야채를 균형 있게 곁들이라고 추천합니다.

과일에는 고기에 들어있지않는 영양과 성분과 비타민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반려견 과일 식단

반려견의 식단에 과일을 포함시키기 전에 개의 몸이 인간의 몸과 다르다는 것을 고려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개들은 사람과 같은 방식으로 과일을 소화시킬 수 없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반려견에게 주는 과일의 양을 지켜보며 조절하는 것을 중요합니다.

과일은 동물의 소화체계로 소화시킬 수 없는 높은 함량의 설탕을 함유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의사들의 추천은 개들에게 식사의 15~20% 이상의 과일을 주지 않는 것을 권고합니다.

이 함유량은 반려견이 소비하는 음식의 양과 정비례합니다.

반려견의 식단에 과도하게 과일을 포함하는 것은 기능 장애를 일으킬 수 있고 사망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반려견에게 나쁜 과일과 좋은 과일

우리가 섭취하는 어떤 과일은 개에게 매우 독성이 있는 물질을 포함하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반려견에게 과일을 주기 전에 어떤 과일이 개가 먹어도 되는 것인지 꼭 확인해야 합니다.

해롭다고 여겨지는 과일은 지극히 소량일지라도 반려견의 건강에 치명적인 손상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개들에게 영양가가 있는 건강한 과일은 매우 유익이 됩니다.

과일음 줌으로써 조금씩 약간의 맛의 종류에 변화를 줄 수 있다면 좋습니다.

또한 이는 질병을 예방하고 변비를 막을 수 있는 식이섬유, 항산화 물질 혹은 다른 좋은 성분을 제공합니다.

 

반려견에게 먹일 수 있는 과일은?

개들이 먹기에 가장 좋은 과일을 선택하는 방법을 안다면 나쁜 습관을 막는데 도움을 줄 수도 있습니다.

예들 들면 파인애플은 식분증을 고칠 때 활용되기도 합니다.

반려견의 식단에 파인애플 몇 조각 혹은 약간의 즙을 넣으면

대소변에 코를 넣고 킁킁대거나 먹는 습관을 고칠 수 있기도 합니다.

 

과일에 있는 씨나 가운데 있는 골질부는 반드시 빼내어서 급여해야 합니다.

이 부분에는 청산가리와 같은 것이 함유되어 있을 수 있는데 이것은 개들에게 매우 위험합니다.

 

개들이 처음으로 과일을 섭취할 때 보일 수 있는 증상을 관찰하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만약 알레르기 같은 반응을 보이면 즉시 과일을 주는 것을 중단하고 수의사와 상담하도록 합시다.

 

반려견에게 좋은 과일

  • 사과

    사과는 비타민C와 칼슘을 다량 함유하고 있습니다.
    이 영양소들은 반려견이 걸릴 수 있는 배탈 혹은 장염과 같은 질병을 막아주고 이겨내는데 도움이 됩니다.
  • 크랜베리

    크랜베리는 비타민C, 식이섬유와 항산화물질을 함유하고 있으며 심장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씨는 반드시 제거해야 하는데 반려견에게 무척 해롭습니다.
  • 감은 반려견에게 가장 추천하고 싶은 과일 중 하나입니다.
    감의 효능은 면역력을 강화시키고 특정 퇴행성 질병이나 종양의 발병을 줄여줍니다.
  • 바나나

    바나나는 변비증을 겪고 있는 반려견에게 최고의 과일입니다.
    그러나 다량을 줄 경우 소화기능에 역기능을 일으킬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 수박

    수박은 여름에 가장 적합한 과일 중 하나입니다.
    다량의 수분을 함유하고 있는 수박은 반려동물의 수분 섭취를 도와줍니다.
    게다가 자연스러운 배뇨 촉진제가 되어 비만증에 걸린 반려견의 식단에 추가하면 도움이 됩니다.
    수박 역시 씨를 제거해서 주어야 합니다.

반려견에게 나쁜 과일

  • 포도와 건포도

    이 과일은 개에게 무척 해롭습니다. 많은 양을 줄 경우 신장 장애를 일으킬 수 있고 죽음에 이르게 할 수 있습니다.
    적은 양은 설사의 위험 정도만 있습니다.
  • 견과류

    마른 과일이나 견과류를 개에게 주는 것은 아주 위험합니다.
    신경, 소화, 근육 기능에 해로운 물질을 함유하고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 아보카도

    아보카도는 곰팡이균류 없이도 식물의 자생을 돕는 Parisina라는 독성물질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말, 고양이 혹은 개와 같은 일부 동물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만약 반려동물이 위에 있는 과일 중 어떤 작은 조각을 섭취했다고 해서 분명 바로 죽지는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정밀 검사를 위해 수의사에게 데려가도록 합시다.

애완견이 주인의 명령에 따라 앉도록 훈련하는 것은 가장 쉽게 가르칠 수 있는 훈련 중 하나입니다.

대개 기본 복종 훈련에서 기본적으로 진행되는 첫 번째 훈련입니다.

다양한 상황에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는 자세이지만, 훈련 과정은 주인과 애완견의

관계를 형성하는 시작이 되므로 가장 중요한 훈련입니다.

명령에 따라 앉는 법을 배우고 나면 주인에게 보다 더 집중을 하여 이후의 훈련으로 쉽게 발전할 수 있습니다.

 

훈련 환경 조성하기

서두르지 않는다.

애완견들, 특히 어린 강아지들의 경우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짧고 쉽게 환경에 의해 집중이 분산됩니다.

애완견을 훈련할 때는 이 점을 마음에 새기고 훈련 초기에는 서두르지 않고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진행합니다.

또한 훈련 중 완전히 주인과 훈련 과정에 집중할 수 있도록 휴식 시간을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적합한 훈련 환경을 선택한다.

훈련 환경은 애완견이 편안함을 느끼고 주변이 산만하지 않은 곳이 적당합니다.

방은 주인이 애완견의 활동을 조절하기 용이하고 개가 주인에게 더욱 집중할 수 있어 훈련 장소로 적합합니다.

가족들에게 애완견을 훈련할 것이라는 점을 미리 알려 훈련 시 방해가 되지 않도록 합니다.

 

가능하다면 야외 훈련은 자제합니다.

야외 훈련은 주인의 통제가 덜한 반면 애완견의 집중을 방해하는 요소들이 많은 환경입니다.

야외 훈련은 주인이 애완견의 행동 범위 등에 대한 통제력을 발휘하기 어려운 환경입니다.

야외에서 훈련을 해야만 한다면 안전망 등이 설치된 환경이나 통제하기 위한 목줄이 필요합니다.

 

애완견의 기분을 읽는다.

만약 개가 훈련에 임하는 태도가 좋고 주인에게 온전히 집중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훈련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반면 시작부터 주위가 산만한 모습을 보인다면 휴식 시간을 가지도록 하여 애완견이 훈련을 너무 버겁게

느끼지 않도록 해줍니다.

덜 산만한 장소를 고르거나 훈련을 더욱 짧게, 예를 들어 5~10분 정도로 줄여보도록 합니다.

 

간식 사용하기

다양한 종류의 작은 간식들을 준비한다.

훈련 중 많은 간식을 주기 때문에 크기가 작은 간식을 선택하도록 합니다.

또한 사과, 당근, 녹색 콩, 닭고기 등과 같이 사람이 먹는 음식 중에 개에게도 좋은 것들을 선택해도 좋습니다.

만약 애완견이 과체중이라면 칼로리가 적은 간식 혹은 다이어트용 간식을 선택합니다.

 

애완견이 주인에게 집중하게 한다.

모든 행동 교정 훈련 시에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개가 주인에게 완전히 집중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주인이 애완견 앞에 서서 마주 볼 때 가장 효과적으로 개의 집중을 주인에게 고정시킬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애완견이 주인을 똑바로 보고, 명령을 더욱 명확하게 듣고 이해하도록 합니다.

 

애완견에게 간식을 보여준다.

손에 간식을 들고 애완견이 주인에게 간식이 있다는 것을 상기시키되 개가 간식만 낚아채어가지 못하도록 합니다.

애완견은 주인의 손에 있는 간식을 어떻게 하면 받을 수 있을지 궁금해하며 주인에게 온전히 집중합니다.

 

간식을 애완견의 코에서 머리 뒤로 움직인다.

애완견의 코에 가까이 대고 난 후 천천히 손을 올려 머리 뒤로 넘깁니다.

개는 눈과 코로 간식을 따라가며 시선이 위를 향하게 되고 그 과정에서 엉덩이가 바닥으로 내려앉습니다.

간식을 개의 머리 가까이 위치하게 하여 개가 점프하여 간식을 따라가지 않도록 합니다.

만약 애완견의 엉덩이가 바닥에 닿지 않았다면 간식은 움직이지 않고 다른 손으로 엉덩이가 바닥에

제대로 닿아 앉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개가 앉을 때 "앉아"라고 명령하고 간식을 준다.

엉덩이가 바닥에 닿을 때에 맞추어 단호한 목소리로 "앉아"라고 명령한 후 즉시 간식을 줍니다.

명령은 최대한 짧고 간략하게 합니다.

만약 애완견에 바로 앉아 못하면 "안돼, 앉아" 혹은 다른 명령어를 사용하는 등의 행동은 하지 않습니다.

주인의 명령에만 집중하고 다른 말을 하지 않아야 명령이 부각되어 개가 이해하기 쉽습니다

 

애완견의 행동을 칭찬해줍니다.

간식에 칭찬을 더해 훈련을 잘 따를 시 주어지는 보상을 더욱 강화합니다.

머리를 쓰다듬어주며 "잘했어"라고 말합니다.

이는 개가 주인을 기쁘게 할 행동을 하였다는 것을 표현해주는 것입니다.

 

개가 앉은 자세를 풀도록 훈련한다.

"쉬어" 혹은 "그만" 등의 명령을 사용하여 개가 앉은 자세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하며,

한 발 뒤로 물러나 개가 주인에게 다가오도록 합니다.

 

이것을 10분 동안 반복 훈련한다.

조금 지나면 개는 지루함을 느낄 수 있으므로 휴식 시간을 가지고 훈련을 반복합니다.

매일 2~3번의 훈련을 반복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숙달되기까지 대략 1~2주 정도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개가 간식을 끊게 한다.

간식을 사용해 처음 훈련을 할 때는 앉을 때마다 간식을 주도록 합니다.

1~2주가 지나면 개가 간식을 받기 위해 앉게 되지 않도록 칭찬을 꾸준히 해주도록 합니다.

다만 이때 간식의 빈도는 간혈적으로 줄이도록 합니다.

손짓과 "앉아"라는 명령어만으로, 간식 없이 개가 앉도록 천천히 훈련합니다.

차후에는 오직 명령어로만 앉을 수 있도록 합니다.

 

물리적인 가이드 주기

힘과 활기가 넘치는 애완견에게 이 훈련법을 사용한다.

이는 주인이 개를 더욱 통제할 수 있도록 하며 활동적인 개들에게 적합합니다.

제멋대로인 개를 훈련할 때 중용한 점은 목줄과 벨트를 사용해 개를 통제하여 긍정적인 행동을 강화하는 것입니다.

반면 훈련 중 부정적인 행동 및 명령을 따르지 않는 행동은 무시하면 됩니다.

 

목줄을 채운다.

훈련 중 개가 제자리에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개가 훈련 및 주인에게 집중을 하도록 합니다.

이때 목줄을 사용하는 것을 선호하지 않습니다 하더라도 훈련 시에는 개가 주인의 옆을 떠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목줄을 팽팽하게 잡아 개가 주인에게 가까이 오도록 하되 너무 세 개 당기지 않도록 합니다.

 

개 옆에 서서 앉도록 시킨다.

개가 서있는 자세에서 앉도록 하기 위해 부드럽게 뒷다리 바로 윗부분을 내려 엉덩이가 내려가도록 합니다.

처음에는 이해하지 못할 수도 있지만 이내 바르게 앉게 될 것입니다.

지나치게 앉도록 강요하지 않습니다.

너무 세 개 누르거나 힘을 주면 겁을 먹거나 다칠 수 있으니 주의하도록 합니다.

 

애완견의 엉덩이가 바닥에 닿는 순간에 맞추어 "앉아"라고 명령한다.

30초 동안 손을 그대로 두면 개가 주인의 명령에 맞추어 앉는 자세를 이해하게 됩니다.

 

부드럽게 앉는 연습을 반복한다.

이 과정을 몇 번 더 반복하고 매번 앉도록 시도할 때마다 칭찬과 간식을 줍니다.

손으로 부드럽게 가이드해주며 앉게 하는 것을 개가 주인의 구두 명령에 따라 앉을 때까지 반복합니다.

 

훈련 환경에 변화를 준다.

만약 개가 꾸준히 앉는 훈련을 거부하고 앉기를 싫어한다면 개가 더욱 편안하게 앉을 수 있는 곳을 선택합니다.

또한 충분한 휴식 시간 및 "조용히 쉬는 시간"을 주고 다시 훈련을 재개하도록 합니다.

 

꾸준한 훈련을 한다.

에너지가 넘치는 개들은 특히 앉는 훈련을 숙달하기까지 몇 주가 걸릴 수 있습니다.

차분히 앉히고 훈련의 속도를 올리기 위해서는 주인이 훈련에 임하는 태도 및 명령을 하는 목소리가

차분해야 합니다.

또한 훈련 스케줄을 개가 운동을 하고 난 후 주변 환경이 덜 산만할 때 혹은 힘이 빠졌을 때로

변경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입니다.

 

손을 사용하지 않고 앉는 훈련을 한다.

주인의 가이드에 따라 개가 앉는 법을 배웠다면 이제 손을 사용하지 않고 스스로 앉게 훈련합니다.

목줄을 하고 개가 서 있을 때 손을 사용하지 않고 구두로만 "앉아"라고 명령합니다.

처음에는 앉을 때마다 간식을 주고 점차 간식 없이 명령에 따라 앉도록 훈련합니다.

 

애완견의 자연스러운 행동 칭찬하기

이 방법은 차분하고 나이가 있는 개들에게 사용한다.

어린 강아지보다는 성견이나 비교적 행동이 차분한 개들에게 적합합니다.

 

편안한 장소에서 훈련을 한다.

가장 좋은 방법은 집중을 흐트러뜨리는 요소가 적은 집안 실내에서 시작합니다.

비교적 작은 크기의 방에서 훈련하되 개가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도록 합니다.

관찰이 아닌 훈련을 위한 시간이라는 것을 인지하고 차분한 마음으로 훈련에 임하도록 합니다.

 

개가 앉을 때까지 관찰한다.

개가 앉도록 구슬리는 행동은 자제하며 스스로 앉을 때까지 자유롭게 움직이도록 합니다.

 

개가 앉는 순간 "앉아!"

개가 앉는 순간 "앉아!"라고 명령하고 간식을 줍니다.

중요한 점은 개의 엉덩이가 완전히 바닥에 닿는 순간에 맞추어 명령하고 간식을 주도록 합니다.

엄중한 목소리로 명령하되 소리를 지르거나 하지 않도록 합니다.

 

가능한 자주 반복 훈련한다.

주인의 "앉아"라는 명령에 따라 앉게 하기 위해서는 자주 훈련 및 연습을 합니다.

30~60분 동안 개의 곁에 있으며 위의 훈련 법을 사용해 앉기를 훈련합니다.

 

개가 서있을 때 "앉아"라고 명령한다.

개가 "앉아"라는 명령의 의미를 잘 이해하도록 훈련이 되었다면 명령에 따라 앉도록 훈련하면 됩니다.

개가 주인의 명령에 따르면 즉시 간식을 주도록 합니다.

그 후 간식 없이 명령에 따라 앉을 수 있도록 꾸준히 연습합니다.

 

애완견에게 앉기 훈련 방법 팁

올바르게 명령에 따를 때마다 칭찬을 해줍니다.

모든 개들이 훈련을 시작하자마자 앉는 법을 배울 수 있는 것은 아니므로 애완견이 이해하고 배울 때까지 훈련합니다.

개를 사랑하는 마음과 인내심을 갖고 훈련에 임하도록 합니다.

훈련을 잘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절대 체벌을 하거나 소리를 치지 않습니다.

만약 개가 훈련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억지로 훈련을 진행하지 않고 휴식을 취한 후 내일 다시 훈련하도록 합니다.

충분히 훈련 성과가 나오고 있다면 가끔 다른 가족들이 애완견에게 앉는 명령 해보도록 합니다.

보상이나 건강 간식으로 당신을 이용해 보세요.

당근이 토끼나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식재료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하지만 강아지에게도 그렇다고 생각해본 적 있으신가요?

사실 당근은 우리의 반려견에게도 아주 좋은 간식이 됩니다.

강아지가 원하는 행동을 했을 때 보상으로, 또 평상시 사랑이 담긴 간식으로 줘 봅시다.

 

강아지에게 당근이 좋은 이유

맛 좋은 당근은 보통 집에 상항 구비해두는 채소입니다.

그야말로 사람 가족의 건강뿐만 아니라 강아지의 건강에도 좋기 때문입니다. 당근의 장점을 알아봅시다.

 

영양만점 당근

당근에는 비타민 A, B, B1, B6, C, D, K가 풍부해서 면역 체계에 도움이 됩니다.

게다가 카로티노이드, 미네랄, 인, 칼슘, 나트륨, 칼륨, 염소까지 함유하고 있습니다.

 

치아건강에도 좋아요

강아지가 당근을 먹으면 껍질 유무와 상관없이 그 단단한 질감이

강아지의 이빨, 특히 어금니나 송곳니 그리고 잇몸에 쌓인 잔여물을 제거해주기도 합니다.

물론 당근이 강아지의 치위생을 위한 유일한 방법은 아니지만 그야말로 보상 간식으로는 최고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신경계 조절

당근은 건강하고 영양소도 풍부해서 강아지의 간식으로 제격입니다.

이리저리 물고 씹으면서 스트레스나 걱정도 줄일 수 있습니다.

 

허기를 달래는 좋은 당근

먹는 걸 너무 좋아하는 강아지들이 꼭 있습니다. 

그럴 때 점심과 저녁 식사 급여 중간에 당근을 썰어 주도록 합시다.

그러면 건강하게 배고픔을 달래고 식사시간에 대한 집착도 줄어들 수 있습니다.

 

임신한 강아지도 안전

반려견이 출산을 앞두고 있다면 당근은 고민하지 않고 급여해도 안전합니다.

당근은 혈액량을 높이고 유생산에 도움이 됩니다.

 

피부와 시력 보호

비타민 A와 카로티노이드가 풍부한 당근은 동물의 피부 건강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비타민은 햇빛으로 인한 손상을 줄이는데 백내장 같은 안구 문제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비만 강아지 식단으로 좋아요

유난히 배고파하는 강아지나 과체중인 강아지에게도 당근은 최고의 야채입니다.

또한 지방 함유량이 적고 수분 함유량은 높아 노견에게도 건강식이 될 수 있습니다.

 

당근 주는 방법

평상시 반려견이 원하는 행동을 했을 때 보상을 준다면 구매한 간식 대신 당근을 줍시다.

저렴하고 보관도 간편한 데다 칼로리도 낮은 간식이고 우리도 함께 먹을 수 있습니다.

 

당근은 반드시 잘 씻어서 제공합시다. 끝부분을 가볍게 잘라내고 생으로 먹여도 괜찮습니다.

반려견의 몸집에 따라 당근 전체나 썰어서 일부를 주면 됩니다.

 

개껌이나 비슷한 종류의 간식을 대체하기에도 좋습니다.

많은 강아지들은 당근을 물고 뜯으며 몇 시간씩 보내기도 합니다.

다만 목에 걸리지 않게 주의 깊게 살펴봅시다.

 

물론 익힌 당근을 주어도 상관없습니다. 하지만 익힌 당근의 경우

구강 청결이나 불안감 해소, 무는 습관에 대한 대체효과는 기대하기 힘듭니다.

또 익히는 과정에서 영양소도 파괴되기 때문에 생식할 때보다 흡수 영양소가 적습니다.

또 실수로 소금이나 향신료를 첨가해서 급여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지나친 당근 급여는 주의

당근 섭취 후 대변의 색상에 주황색이 보이거나 작은 조각이 배출될 수 있습니다.

미니 당근을 준다면 하루에 한 개부터 시작해 소형견은 4개까지 늘릴 수 있습니다.

중형견은 6개, 대형견은 8개 정도가 적당합니다.

 

일반 당근으로 주는 경우라면 하루 최대 2개까지만 제공합시다.

소화불량이나 당뇨병이 있는 반려견의 경우 당근은 주지 않도록 합시다.

개는 인간에 비해 통증을 잘 참기 때문에 개가 아픈지 안 아픈지 알기가 힘들다고 합니다.

아프다고 분명히 의사표시를 하는 개가 있는 반면,

너무 참을성이 강해서 아픈걸 눈치 채지 못하는 개도 있다는데요.

이는 자연스러운 생존본능이라고 합니다.

그렇더라도 개가 아픈지 알아볼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신체 변화 관찰

개가 절뚝거리는지 살펴보기.

개가 아프다는 가장 확실한 징후 중 하나입니다.

보통 다리에 무게를 싣는 것에 통증을 느낄 때 절뚝거립니다.

아픈 다리를 잘 사용하지 않고 나머지 세 다리로 몸을 지탱합니다.

 

움직임에 다른 문제가 없는지 살펴보기.

절뚝거리는 것 외에도 움직임에 변화가 생긴 것이 눈에 띕니다.

예를 들면 개가 일어나거나 앉는 데 어려움을 겪습니다.

평소보다 느릿느릿 움직이거나 어떤 활동을 하는 것을 내켜하지 않습니다.

 

개의 자세에 변화가 있는지 살펴보기.

평소에 꼬리를 잘 흔들던 개가 꼬리를 늘어뜨리거나 다리 사이에 끼우고 다닙니다.

평소와 다른 자세를 취하면 아프다는 증거입니다.

다리를 이상하게 들고 있거나 등을 활처럼 구부린 자세와 아주 뻣뻣한 자세를 보이기도 합니다.

 

개의 호흡 확인하기.

개는 아프면 호흡이 가쁘거나 숨을 헐떡입니다.

특히 날씨가 서늘할 때 개가 숨을 계속 헐떡인다면 아프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개의 눈 확인하기.

개의 눈을 살펴보면 개가 아파하는지 많은 정보를 알 수 있습니다.

개는 눈이 아프면 찡그리거나, 충혈되어 있거나, 뿌옇거나 분비물이 나옵니다.

아픈 부위를 문지르거나 하면 그 부위가 불편하다는 징후입니다.

확대된 동공 역시 개가 아프다는 징후입니다.

 

행동 변화 관찰

물리지 않게 주의하기.

개는 아프면 행동이 변할 수 있습니다.

사람을 좋아하는 개라도 많이 아프면 물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픈 부위를 만지거나 움직이면 아파서 예민한 개가 물 수 있으니 주의합니다.

첫 경고 신호는 으르렁거리거나 귀를 세우고, 이를 드러내는 행동입니다.

이는 더 이상의 고통을 막으려는 자연스러운 보호 반응입니다.

 

개가 먹는 것 관찰하기.

아픈 개는 먹는 양이 줄어듭니다.

갑자기 입맛을 잃으면 아프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입이 아프다면 먹을 때마다 먹이를 떨어뜨립니다.

 

개가 안절부절 못 하는지 살펴보기.

개가 아프면 안절부절 못 하거나 가만히 있지 못합니다.

서성거리거나 계속 자세를 바꾸거나 일어났다 앉았다 한다면 살펴보도록 합니다.

 

수면습관에 변화가 생겼는지 살펴보기.

개는 아프면 평소와 수면습관이 달라집니다.

평소보다 많이 자거나 잠을 자지 못 하기도 합니다.

 

개가 내는 소리에 귀 기울이기.

이상한 소리로 신음하거나 낑낑거리거나 으르렁거리면 아프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일어설 때와 같이 특정 동작을 할 때 이런 소리를 낼 수 있습니다.

평소에 시끄럽던 개가 갑자기 조용해지기도 합니다.

 

회피행동을 하는지 살펴보기.

회피행동이란 숨거나 사람이나 다른 동물과의 접촉을 피하는 행동입니다.

이러한 행동은 고통을 야기할 수 있는 상황을 피하는 노력입니다.

쓰다듬어주려고 하는데 고개를 돌리거나 손길을 피하는 다른 동작을 한다면,

아프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평소에 사람을 좋아하던 개가 이런 행동을 한다면 주의 깊게 살펴봅니다.

 

개의 배변습관 살펴보기.

평소에 개의 배변습관을 알아놓으면 여러 가지 문제를 알아차리는데 도움이 됩니다.

평소와 다른 자세로 용변을 보거나 횟수에 변화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아프면 스트레스 때문에 대변의 묽기에 변화가 생깁니다.

혹은 개가 변비에 걸릴 수도 있습니다.

 

내 개가 아픈지 알아보는 방법 팁

개가 아플 때 더 악화시키지 않게 주의합니다.

때때로 아픈 곳을 찾아내야 할 경우가 있습니다.

아픈 곳을 찾아내는 가장 정확한 방법은 아픈 곳을 만지거나 움직여보는 것입니다.

하지만 억지로 하거나 잘 못한다면 더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정확한 진찰은 수의사를 통해 하도록 합니다.

개의 평소 상태를 잘 알고 있다면 작은 변화도 쉽게 알아차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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