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을 키우고 싶다면, 준비해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동물을 키울 수 있는 충분한 공간, 재정, 여유 시간 그리고 장기간 집을 비웠을 때
대신 반려동물을 돌봐줄 사람이 필요 합니다.
스스로 반려동물을 키울 준비가 되어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점검해야 하는 중요한 부분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합시다.
반려견 또는 반려묘를 입양하는 것은 매우 큰 책임이 뒤따르는 일 입니다.
심지어 동물 종류에 따라 성격과 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여러가지로 고려해야 합니다.
반려동물을 입양할 생각이라면, 실제로 행동에 옮기기 전 매우 신중하게 생각하고 진행해야 합니다.
반려동물을 키울 준비가 되었는지 파악하는 방법
어쩌면 인터넷이나 텔레비전에서 귀여운 고양이나 개를 보고,
충동적으로 "나도 한 마리 키우고 싶다"고 느꼈을 수 있습니다.
또 어쩌면 친구의 반려동물이 새끼를 낳았고, 그 중 한 마리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생겼을 수 있습니다.
이유가 무엇이든 반려동물 입양은 쉽게 내릴 결정이 아닙니다.
동물은 장난감이 아니며 지겨워졌다고 내다 버릴 수 있는 물건은 더더욱 아니기 때문이죠.
자신이 반려동물을 키울 준비가 되었는지 여부를 모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입양을 결정하기 전,
진심으로 자신이 준비된 반려동물 주인인지 확인하고 싶을 수도 있습니다.
다음 물음에 스스로 생각해보도록 합시다.
1. 반려동물을 원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이 질문은 가장 먼저 물어봐야 하고, 반드시 정직하게 답해야 하는 기본적인 질문입니다.
집에서 혼자 있는 것이 외로워 반려동물을 원하는 것일 수 있습니다.
동물을 사랑하거나, 단순히 반려동물과 함께 조깅을 하고 싶은 것일 수도 있고
어린 시절, 늘 동물을 키우던 가정에서 자라서 일 수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어떠한 이유에서든 끝까지 책임질수 있는지의 여부 입니다.
2. 오랜 시간 동안 그들을 돌볼 준비가 되었는가?
입양하려는 동물의 종류 또는 주인의 보살핌에 따라, 반려동물은 10년 이상을 살 수 있습니다.
따라서 반려동물 입양은 잠깐이 아닌, 매우 장기적인 약속을 의미 합니다.
10년 이상 먹이고 돌봐주며 산책 시키고 건강할 수 있도록 책임 져야 합니다.
3. 충분한 여가 시간이 있는가?
반려동물을 키울 준비가 되었는지 점검할 때 이것은 매우 중요한 질문 입니다.
반려동물을 입양하고 그들을 하루 종일 집에 혼자 지내도록 해서는 안된다는 것이죠.
또한 주인이 바쁘다고 반려동물이 알아서 혼자 조용히 지낼 것을 기대해서도 안됩니다.
동물은 특히 반려견의 경우엔 운동이나 야외 활동을 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주거 환경이 도시의 아파트라면 이러한 활동은 더욱 중요하며 최소 하루에 한번은 산책을 해야합니다.
비가 오든 눈이 오든 날이 춥든 덥든 산책은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죠.
반려견의 경우 하루에 평균적으로 8시간 이상 혼자 두어서는 안됩니다.
혼자 있는 시간이 너무 길 경우 또 그러한 시간이 지속된다면 반려견은 불안, 우울증, 스트레스로 인해
행동 문제를 보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아침 일찍 집을 나가서 밤 늦게 귀가하는 습관이나
생활패턴이 그러하다면 반려동물을 입양하는 것은 좋은 생각이 아닙니다.
4. 재정적인 상황은 충분한가?
반려동물의 사료와 동물병원 비용, 장난감, 잠자리 그 외에도 이런 저런 지출이 생기게 됩니다
꾸준히 먹여야 하는 사료값, 나이가 들면 들수록 늘어갈 수 밖에 없는 병원비용 등
생각하고 있는 비용 외 +@로 더 들어가는 것을 감안하여 신중하게 고려해야 합니다.
5. 오랫동안 집을 비워야 하는 경우, 대신 반려동물을 돌봐줄 사람이 있는가?
휴가를 가거나, 잠시 머리를 비우기 위해 여행을 떠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 반려동물과 함께한다면 가장 좋겠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와
주인이 병에 걸릴때 또는 불의 사고 가능성 또한 배제할 수 없으므로
여러가지 이유로 잠깐 돌봐줄 사람이 있어야 합니다
요즘엔 여러가지 호텔링, 펫시터 등 다양하게 돌봐주는 시스템이 있으니 활용하는 것도 좋겠죠.
6. 반려동물을 키울 충분한 공간이 확보되어 있는가?
마지막으로 반려동물을 키울 준비가 되었는지 확인하기 위한 질문은,
집에 반려동물을 위한 충분한 공간이 있는지 여부 입니다.
좁은 집에서 살고 있다면, 푸들이나 퍼그와 같은 작은 동물을 선택하는 것이 좋은데요
좁은 집에서의 대형견이나 큰 동물 입양은 추천하지 않지만
옆에서 항상 케어가 가능하고 산책을 자주 시킬 수 있다면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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