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을 키우다 보면 언젠간 다가올 이별의 순간
나이를 먹어서일 수도 있고 병에 걸려서 일 수도 있으며,
예상치 못한 사고에 의해서도 이별의 순간이 다가옵니다.
반려동물과의 이별은 주인에게 있어서 가장 슬픈 순간입니다.
하지만, 이별의 순간을 제대로 준비하지 못한다면 그것이야 말로 더 슬픈 일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세상을 떠난 반려동물을 보낸다는 것은 가장 힘든 일입니다.
눈물과 고뇌에 사로잡혀있는 중에도, 어떻게 보내줘야 하는지 결정해야 하기 때문이죠
당연하게도 많은 분들이 반려동물의 죽음을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 또한 그렇고요.
누구나 그런 슬픈 순간을 맞이하는 것을 반가워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래서 어떻게 보내줘야 하는지 어떤 방법이 있는지 잘 모르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반려동물의 장례식
비록 많은 사람들이 반려동물의 장례식이 미친 짓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다만 동물 애호가들이나 수년간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온 사람들은 추억을 기억하며 작별을 고하고 싶을 것입니다.
그리고 장례식을 못 할 이유가 없으니깐요
이에 몇 가지 방법으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화장.
반려동물의 화장을 전문으로 하는 개인 업체가 몇 군데 있습니다.
믿을 만한 업체를 찾으려면 인터넷을 통해 꼼꼼히 알아보도록 합시다.
간혹 반려동물 장례업체를 찾아 장례를 치렀지만 불법업체로 벌금을 선고받은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업체가 의심스러운 점이 있다면 수의사와 상의해보는 것도 한 가지 방법입니다.
전체적인 장례식 절차와 화장, 화장을 통해서 나온 반려동물의 유골을 보관하는 보관함
추가로 선택에 따라 반려동물 전용 납골당 안치나 다양한 유골함 선택
그리고 유골을 돌로 만들어 추억을 기념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반려동물 묘지.
일부 국가에서는 반려동물을 묻을 수 있는 반려동물 묘지가 있습니다.
세상을 떠난 반려동물을 장례부터 매장하는 일까지 진행하는 업체가 있고요.
우리나라는 반려동물을 매장하는 묘지가 따로 없기 때문에 매장은 불법임을 참고하셔야 합니다.
수의사에게 데려가기.
수의사들은 반려동물을 어떻게 해야 할지 도움을 드릴 수 있습니다
갑자기 세상을 떠나게 된 반려동물로 깊은 슬픔에 대부분은 아무 생각도 결정도 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그럴 때 평소 다니던 동물병원의 수의사나 가까운 병원의 수의사에게 도움을 요청한다면
가장 최선의 방법을 안내해줄 것입니다.
반려동물이 세상을 떠났다면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할 일이 있습니다.
반려동물을 정원이나 뒷마당에 묻는 것으로 대부분 위생적이지 못하며,
법으로 처벌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그냥 아무 데나 버려서도 안됩니다.
그렇다면 부패로 인해 주변에 2차 질병과 감염이 있을 수 있습니다
수년간 함께 살면서 조건 없는 충성심과 사랑을 보여 온 반려동물에게
가치 있는 작별을 주도록 합시다.
'개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반려견이 공격적으로 변하면 어떻게 할까? (0) | 2019.07.09 |
---|---|
동물 보호소에서 자원 봉사자가 하는 일 (0) | 2019.07.05 |
스스로 반려동물을 키울 준비가 되었다고 생각하시나요? (0) | 2019.07.04 |
반려견의 집을 꾸미는 5가지 방법 (0) | 2019.07.03 |
개에게 수염이 있는 이유는 뭘까? (0) | 2019.07.01 |